우리의 참회록(13:11-14)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 살아가는 동안에 자신의 시기와 때를 분별함은 중요하다. 더욱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있어서는 더욱 중요하다. 예수를 믿어 구원함을 받기를 원하는 자라면 더욱 중요하다.

하나님의 구원 섭리가 첫 사람 아담으로 시작해서 마지막 아담 예수로 마치시는 것을 안다면(고전15:45-49), 나의 믿음이 어디에 잇는지를 아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예수께서는 (24: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읽는 자() 는 깨달을찐저) (24:16)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산으로 도망할찌어다

멸망의 가증한 것이 무엇인가? 첫 사람 아담이 율법의 주관자요 마귀요 사단인 것이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밝혀지고 깨달아 알게 된 자는 율법의 믿음(시내 산)에서 진리의 믿음(시온 산)으로 바꾸어야 한다. 멸망의 가증한 것이 들어 남은 주님의 날이 가까이 닥아 오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오늘날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예수 이름으로 외식적인 물질의 복만을 받고 자랑하지만, 실상 그들은 세상 율법의 믿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제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좌우를 분별하고 율법의 믿음에서 벗어나야 할 때이다.

과거 성 어거스틴은 방탕한 길을 갔었지만, 어머니 모니카의 눈물과 기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들으신바 되어 회개하고 주님 앞에 돌아오게 되고, 참회록이라는 책자를 내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음을 우리는 안다.

하나님의 정한 때가 되어 어거스틴이 회개하고 예수 앞에 돌아 온 것과 같이, 이 시대 하나님의 백성들이 참으로 회개해야 할 때가 지금임을 알아야 한다.

먼저는 어두움의 일을 버려야 한다. 어두움의 일을 알려면, 어두움의 근원인 율법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율법의 주관자가 첫 사람 아담이요 그가 마귀 사단인 것을 알지 못하고는 근본적으로 어두움에서 벗어나는 길을 알지 못한다.

아담의 율법 아래 갇혀 있는 내 자신을 바로 본 자는 바울의 고백과 같이, 이 사망의 몸에서 누구 나를 건져내랴 오직 예수뿐임을 시인하게 될 것이다. 내 마음에 새긴 율법으로 말미암는 육신의 소욕들이 어두움의 역사인 것을 알아야 한다.

알지 못할 때에는 자신의 율법의 의 곧 자신의 옳은 생각에 잡혀서 하나님의 의를 대적하게 된다.(10:2-3) 보이는 세상 율법의 의로는 결코 어두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육신의 일 곧 열매만을 맺을 뿐이다.

(5:18)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어두움에서 벗어나는 길은 오직 성령의 인도를 받는 길뿐이다. 예수께서 보내 주시기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해야 성령의 인도를 받게 되고 육신의 일 곧 율법 아래 있지 않게 된다.

오늘날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진리의 성령 보혜사가 어떠한 분인지?를 바로 알지 못하여, 사람인 자가 스스로 자신이 보혜사라고 하는 자들을 좇아가고 있다. 보혜사는 사람이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님 자신인 것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후 지금까지 이방인들에게 복음이 증거 된 것은 율법 아래 가두어 두신 것이고, 이제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로 말미암아 진리의 믿음 곧 계시의 믿음(3:23)을 허락하시는 것이다.

율법의 여호와 하나님에게 종노릇한 것을 참으로 회개하고 참 하나님을 새로 만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