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주인을 섬기지 말라(마6:24-34) 예수를 믿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를 원하는 자는 오직 유일하신 참 하나님(요17:3)을 만나야 하고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어느 누구도 부정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두 주인이 누구를 말하는가? 성경의 말씀에는 참 하나님과 본질상 하나님 아닌 자가 있기에 참 하나님을 만나고 믿는 것이 문제이다. 오늘날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 누구인가? 여호와 하나님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참 하나님일까? 먼저 참 하나님은 (요일 1:5)에“...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약 1:17)에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하셨고, 또한 창조6일의 역사를 마치시고 제 칠일에 안식하셨다고 하셨다. 그런데 창 2장부터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타나 역사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 참 하나님이라면, 안식하셨다는 성경의 말씀은 거짓이란 말인가? 예수 안에서 역사하시는 참 하나님은 오직 사랑이신데, 여호와의 진노 저주 살인을 명하는 어두움의 역사가 빛의 역사요 사랑의 역사라고 할 수 있겠는가? 오늘날 여호와 하나님을 참 하나님으로 믿으며 하는 말이, 구약에는 여호와로 역사를 했지만, 신약에는 예수의 이름으로 역사를 한다고 한다. 그러면 진노 저주 살인을 하는 여호와 하나님이 신약에 와서 빛과 사랑의 역사를 한다면, 조금도 변치 않는 진리의 참 하나님이 되겠는가? 이와 같은 오해를 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경륜 섭리가 땅에 주인으로 아담을 세우셨고, 하늘에 주인으로 예수님으로 역사하시는 것을 바로 알지 못한데 있다. 사랑의 참 하나님을 바로 만나기 위해서는 진리의 예수를 알아야 하고, 진노 저주 살인을 하는 여호와를 알기 위해서는 아담의 정체 곧 율법의 주인인 것을 알아야 한다. 이를 알지 못하면 누구든지 두 주인을 섬기게 된다.(출32:27-29) 이 땅에서 예수를 믿는 자는 누구든지 참 하나님을 믿고 천국에 가기를 원한다. 그러나 땅에 주인과 하늘에 주인을 분별하지 못하면, 이 땅에서 난 자는 땅에 주인(마23:9..땅에 아비)을 자기의 주인으로 알고 섬기게 된다. 왜냐하면 땅에 주인(아담=마귀)이 하늘에 주인인 예수의 이름으로 역사하며 미혹하기 때문이다. 예수를 믿는 자는 이 땅에서 난 사람이 하늘에 주인인 예수를 믿는데, 땅에 주인인 아담(마귀)을 함께 섬기고자 하는 자들은 그들의 말과 기도를 들어보면 알 수 있는데, 그 내용은 세상의 물질 명에 권세를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마 6:32)에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하셨는데, 이방인들이 누구인가? 불신자들이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마 6:33)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신 것을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이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세상의 것을 따라가게 되면, 이는 간음하는 자가 된다.(약4;4) 두 주인을 섬기게 된다. 그러면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섬기는 길은 무엇인가? 먼저 예수께서 육신으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바로 알고 믿어야 한다. 또한 십자가의 도안에서 율법으로 말미암는 진노 저주하는 본질상 하나님 아닌 자(여호와)를 바로 깨닫고 회개함으로 벗어나 죄 사함을 받아야 한다. 유일하신 참 하나님은 오직 예수를 아는 지식인 십자가의 도안에 만 계신다. 십자가의 도안에서 율법의 주인인 첫 사람 아담에 대한 바른 지식을 얻게 될 때에 여호와 하나님과 첫 사람 아담에 대해서, 그리고 아담의 율법 아래서 태어난 나에 대해서 바로 알게 되고, 아는 자가 나를 부인할 수 있고 날마다 내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뒤를 따라가는 자가 된다.(눅9:23) 예수를 믿으면서 두 주인을 섬기고자 함은 결코 성공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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