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갈5:1-6) 예수를 믿는 믿음은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이어야 한다. 예수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신 오직 사랑이시다. 그러나 사람에게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어두움이다. 율법의 어두움 가운데서 억압과 두려움으로 인한 죄(어두움)에 매여 종노릇하게 된다. (갈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율법 아래서 해방) 자유를 주셨으니(진리 안에 있으면)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바로 깨달아 알고 믿음으로 세상 임금의 율법의 굴레 속에서 벗어나 자유를 누리게 된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고 믿음으로 순종하게 될 때에 내 안에 율법으로부터도 벗어나게 되고 참 자유를 누리게 된다. (갈 5:3)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거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갈 5: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그러나 율법의 외적 신앙인 할례를 받는 것으로 머무르게 되면,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로서 다시금 율법에 매이게 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율법 안에서 의롭다함을 얻을 수 없다. 사람의 의는 율법의 의로서 자기의 주장과 옳은 생각에 잡혀 고집과 아집이 강하게 되고 하나님의 의를 대적하게 된다. (갈 6:15)에 “할례나 무 할례가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은 자 뿐이니라” 하심같이, 율법의 옛 사람은 버리고 진리의 새 사람으로 다시 낳아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율법의 의(자기의 옳은 생각들)를 고집하게 되면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가 된다. 오늘날에도 이와 같은 자들이 많은바, 외식 신앙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율법으로 말미암는 자기의 의는 아무리 옳을지라도 하나님 앞에는 거짓된 것임을 알아야 한다. 이 땅에 태어나는 모든 사람은 마귀의 자식(요8:44)으로 태어나기 때문에, 의인은 하나도 없는 것이다. 그러나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하나님의 의와 율법의 의를 분별하지 못해서 율법의 의를 하나님의 의로 여기고 고집하는 자들로 말미암아 (마 13:49-50)에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는 말씀이 있는 것이다. 이제 지금까지 비밀로 감추어져 온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율법과 진리의 말씀의 본질이 다른 것을 바로 이해하고, 믿음의 주관자를 바꾸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누구든지 율법으로 말미암는 마귀의 조종을 받고 속으면 신앙하게 된다. (갈 5: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 할례가 효력이 없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오늘날 예수 안에서 할례나 무 햘례가 효력이 없다. 목사 장로 집사들의 직분을 받으면 무조건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조건이 아니다. 오직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으로 천국 백성이 되는 것이다.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사람의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을 바로 이해하라! 하나님의 사랑은 율법의 사람은 알 수도 행할 수도 없다. 하나님의 사랑은 오직 세상을 이기신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께서 능력을 입혀 주실 때에 가능한 것이다. 아들의 영인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여, 하나님의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을 받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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