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라(행1:4-8)
천국을 소망하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은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고 또한 들어갈 수 있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요3:1-5) 예수님보다 6개월 먼저 이 세상에 보냄을 받은 세례요한은 물세례를 주는 자이고,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는 자이고, 평탄케 하는 자이다. 이는 성령세례를 받기 전에 먼저 물세례를 받게 된다. 오늘날 오해하고 있는 것이 있는데, 교회에서 물세례를 행하고 나면 교인으로 인정하고 또한 성령 세례를 받은 것으로 전하는 자들이 있고, 또 다른 자들은 기도해서 응답받아 예언 방언 신유의 역사를 하게 되면 성령을 받은 것으로 아는 것이다. 그러나 성령을 받는 것은 오직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지, 에언 방언의 역사는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의 역사가 아니다. 그래서 (고전 13:8)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고전 13:9)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고전 13: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온전하신 것은 오직 머리가 되시는 예수님께서 이루어 주신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사랑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행 1:4)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행 1: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물세례를 받은 후에 성령세례를 받아야 하는데, 물세례는 사람(목사)을 통해서 받는 것이고, 성령세례는 오직 예수님께서 주시는 것이다. 오늘날에는 성육신으로 오신 예수님은 만날 수가 없기 때문에, 예수께서는 우리들에게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보내 주실 것을 약속하신 것이다. 천국을 소망하고 예수를 믿는 자는 누구든지 천국 백성으로서의 약속을 받아야 한다. 약속은 천국의 시민권과 같은 것이다. 예수를 통한 하나님과 나와의 약속은 서로가 약속을 지킬 때에 약속이 이루어지는바,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를 믿고 지키는(순종) 자의 심령에 진리의 성령 보혜사께서 임재하시는 것이다.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우리들이 천국에 들어가기 전 육신이 사는 이 세상에서는 먼저 각인의 심령에 약속하신 보혜사를 보내 주셔서 거룩한 성전으로 삼으시는데, 율법 성전에서 진리의 성전으로 변화를 받음은, 오직 하나님의 사랑이요 하나님의 능력인 십자가의 도(고전1:18)로 말미암는 것이다.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아야 하는데, 이 권능은 사람으로 말미암는 것이 아니고, 오직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를 믿고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인 것이다. 그래서 물세례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라도 성령을 받기 위해 먼저 약속을 받아야 한다. 약속의 말씀인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마음에 받고 순종할 때에 보혜사께서 함께 하시고 더욱 많은 은혜를 입혀 주시게 된다. 성령세례는 오직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주시는 분별의 은혜이다. (행 8:14) ○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매 (행 8:15) 그들이 내려가서 저희를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 (행 8:16)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이러라 (행 8:17) 이에 두 사도가 저희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히 10:21) 또 하나님의 집(거룩한 성전)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보혜사) 계시매 (히 10: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성령세례)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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