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갈3:23-29) (빌 2: 2)에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롬 15: 6)에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하셨는데, 하나를 이루는 길이 어디에 있는가? 방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를 이루는 것이다. 왜 그런가? 많은 사람들이 모든 일에 있어 하나를 이루고 단합하고 통일된 길을 원한다. 그러나 안 되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문제는 각자의 마음에 있는 것이다. 그 마음은 세상에 속한 율법의 마음으로서 각자가 자신의 주장만을 이루려 하기 때문에 하나가 되지 못한다. (갈 3:23) ○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가 율법 아래 매인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갈 3: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들의 믿음이 율법 아래 있을 때에는 결코 하나를 이루지 못한다. (롬 8:7)에 “육신의 생각(율법)은 하나님(진리)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하심과 같은 것이다. 예수를 분명히 믿는데 왜 하나가 안 될까? 예수를 믿는 자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은 예수를 믿어도 먼저는 율법 아래서 양육을 받게 되고, 하나님의 정한 때가 되어 아들의 영인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한 후라야 진리 안에서 하나를 이루게 되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아들의 영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기 전에는 누구든지 예수를 믿어도 율법 아래 갇혀 있음을 알아야 한다. 자신의 심령에 보혜사께서 오셔서 친히 하나님의 비밀을 생각나게 하시고 가르쳐 주시는 계시의 믿음을 받기 전에는 율법 아래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은 부활하신 예수를 알고 믿어야 한다. 주님과 내가 하나가 되는 길은 첫 열매가 되신 예수 곧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알지 못하고는 결코 하나님의 뜻도, 주님의 사랑의 마음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를 이루지 못하는 것이다. (갈 3:25)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선생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 (갈 3: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갈 3: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입었느니라 진리의 성령 보혜사는 우리와 같은 사람이 아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육신으로 이 땅에 오셔서 육신은 고난과 핍박과 십자가에 죽으시고, 영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셔서 이루어 주신 첫 열매인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바로 깨달아 알고 믿는 자에게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께서 함께 하시는 것이다. 보혜사는 사람이 아니고, 부활하신 예수님 곧 아들의 영, 진리의 영, 진리의 성령으로서 우리들의 각 심령에 보내 주시는 것이다. 자신을 부인하지 않고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는 자에게 보혜사께서 함께 하시지 않고, 보혜사께서 함께 하시지 않는 자들은 결코 하나를 이루지 못한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이다.(고전1:24) 십자가의 도는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이다(고전1:18) 그리스도의 말씀은 하나님의 비밀(골2;2-3)로서, 그리스도의 말씀이 성육신으로 오셔서 죽으심을 통해서 이루어 주신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그 비밀을 밝혀 주신 것이다. 그리스도 곧 십자가의 도안에 믿음으로 거하라! 그러면 먼저 하나님과 예수와 하나가 되고, 나아가 이웃 형제들과 하나를 이루는 길을 알게 된다.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믿음으로 한 마음과 한 뜻을 이루는 자들에게 진리의 성령으로 말미암는 동일한 첫 열매의 약속을 주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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