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마12:33-37) 창조주 하나님의 창조물 중에 말을 하는 것은 사람뿐이다. 사람의 말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선과 악의 두 가지가 있는데, 이는 육체 사람의 인격으로 나타나게 된다. (마 12:33) 나무도 좋고 실과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실과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실과로 나무를 아느니라 육체를 통해서 나타나는 인격의 모습은 그 마음을 누가 주관하느냐에 따라서 나타나는 열매는 다르다. 콩 심은데 콩의 열매가 나고 팥 심은데 팥의 열매가 나는 것이 순리이다. 그런데 예수를 믿는 자들에게 선한 열매가 아니라 악한 열매가 나타남은 원인이 무엇 때문일까? (마 12: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사람은 본질이 독사의 자식 곧 뱀의 자식이요 마귀의 자식인 것이다.(요8:44) 본질이 율법의 말씀으로 지음을 받아서 죄악 가운데 있고, 그 마음에는 육신의 생각들로 말미암는 마귀의 일들로 가득하다(롬7:5)(요일3:8) 그 결과 (사 5:20)에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하는 자들에게 화 있을진저 하심같이,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여 결국은 악한 말을 행하고 성한 말은 행하지 못하게 된다. (마 12:35)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사람의 마음에 무엇으로 무역하여 들이느냐에 따라서 가는 길이 다르다.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은 그 마음에 있는 것을 말하게 되는데, 세상 율법으로 말미암는 사람의 씨를 마음에 심는 자에게는 세상의 것만 말하게 된다. 또한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로 말미암는 십자가의 도 곧 하나님의 씨를 마음에 심는 자는 천국의 것을 말하게 된다. (마 12: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우리들이 예수를 믿고 마음에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보혈의 공로)를 기록하지 못하면, 심판 날에 심문을 받게 되는데, 영원한 구원과 심판의 기준이 되는 것이다. (마 12:37)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사람의 말이 중요함은 내가 하는 말이 사람을 죽일 수도 있고 또한 살릴 수도 있는 것이다. 우리를 구원하시는 예수를 바로 알고 마음으로 믿어 입으로 시인하게 되면 누구든지 구원을 받게 된다. 그러나 의롭다함을 받는 길은 어디에 있는가? (롬5:1)에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롬5:9)에는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하심을 얻었은즉”하셨는데, 이는 예수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시고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 곧 첫 열매를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게 되는 것이다. 또한 (롬 3:26)에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하셨고, (요일 2:29)에 “너희가 그의 의로우신 줄을 알면 의를 행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줄을 알리라”하심과 같은 것이다. 선한 말을 할 수 있는 자는 독사의 자식들 곧 율법 아래서 태어난 사람들은 선한 말이 무엇인지 알 수도 없고 할 수 없다. 오직 선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께서 우리들의 각 심령에 오셔서 가르쳐 주시지 않으면 말할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한 말을 하기를 원하는가? 먼저 마음에 선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영접하라. 그러면 선한 말 곧 빛의 열매를 맺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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