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12:31-36)

 

하나님의 창조물 중에 사람이 가장 으뜸으로 여김을 받는 것은 선악을 분별할 줄 아는 지식인 율법의 말씀으로 지음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선악을 분별하는 간교함으로 죄가 발생하고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된다. 선악을 분별하는 사람의 마음은 무엇인가?

사람들이 말하기를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마음속은 알지 못한다는 말이 있듯이, 사람의 마음에서 역사하는 마음의 생각들을 알기는 참으로 어렵다. 선하게 살기를 원하는 마음에 왜 악이 함께 하는가? 바로 마음에 새긴 율법(2:15)으로 말미암는 것이다.

(12: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마음에 무엇으로 가득한가? (15:18)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15: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마음에서 나오는 모든 더러운 것들이 내 마음에 새긴 율법으로 말미암는 육신의 정욕이 내 지체 중에 역사하여 결국에는 사망의 열매를 맺게 하는 원인인 것이다. (7:5)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함과 같은 것이다.

우리들 마음의 인격 곧 영혼의 인격은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와 사망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이 세상 육에 속한 것이기에, 우리들이 예수를 믿고 하늘에 속한 진리의 인격으로 거듭나야 하는 것이다.

(12:35)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율법의 인격을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은 원하기는 선을 윈 하지만, 결국은 악을 행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악한 사람일 수밖에 없다. 예수를 믿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먼저 율법의 정체를 바로 깨달아 알고 사망권세를 잡은 자를 바로 알게 될 때에...아는 자가 율법에서 벗어나게 된다.

진리이신 예수를 믿어도 율법 아래 있을 때에는 세상적이고 물질적이고 육신적인 것들이 마음에 가득하여, 자기의 욕심을 따라서 불의한 일에 마음을 다하게 되고, 진리이신 예수 안에 있을 때에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 마음을 다하게 된다.

선과 악의 갈림길은 예수를 믿느냐? 안 믿느냐?이고, 이는 예수께서 우리들의 마음에 보내 주시기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영접하여 순종하느냐? 불순종 하느냐?의 문제인 것이다.

(12: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12:37)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누구든지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율법 아래서 태어나서 죄와 사망의 굴레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일에 악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제 예수께서 죽으심을 통해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고 순종하여 거듭나 선한 아들들이 되어야 선한 말을 할 수 있다.

주님 앞에 설 때에 내 자신의 마음이 율법의 믿음이냐? 아니면 진리의 믿음이냐? 에 따라서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는 구원과 심판이 이루어지게 된다. 율법의 사람의 마음에 진리로 거듭나 오직 예수를 찬양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