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입은 자녀(엡5:1-7) (엡 5:1)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엡 5: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사랑을 입은 자녀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본받는 자인데, 어떻게 하나님을 본받을 수 있는가? 하나님을 본받음은 예수를 본받는 것이다. 예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우리의 죄를 위해서 성육신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셨고, 고난과 핍박과 죽으심을 통해서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롬5:8)을 나타내 주셨는데, 바로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인 것이다. 십자가의 도는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이고,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의 사랑의 말씀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죽으심을 통해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 사랑을 깨달아 알고 본받아 순종하는 것이 사랑 가운데서 행하는 것이다. 십자가의 도안에서 율법의 사람의 사랑과 진리의 하나님의 사랑을 분별해야 한다. 예수께서는 우리의 죄를 위해서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다고 하셨는데, 이는 우리들이 본받아야할 믿음의 길이다. 향기로운 제물이란 구약에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제사를 말하는데, 이는 신약에 있어서는 롬12:1의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함과 같은 것이다. 거룩한 산제사란 거룩한 말씀인 진리의 말씀 곧 십자가의 도안에서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제사이고, 죽었다가 다시 사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와 함께 드리는 영적 예배를 말한다.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자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신 아들의 영인 보혜사와 함께 드리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 또한 생축이란 희생으로 쓰는 가축을 말하는데, 구약에는 소나 양들의 짐승을 잡아서 희생의 가축으로 썻으나, 짐승의 피로 말미암아 온전한 믿음에 이르지 못한다. 그래서 이 땅에 예수님을 성육신의 몸으로 보내 주신 것이고, 자신을 하나님과 우리들 사이에 중조자로서 화목제물로 드리신 것이다. 우리들도 주님을 본받아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드려야 하는데, 이는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본받아 순종하는 믿음으로, (갈 5:24)에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는 말씀을 이루는 것이다. 이는 (눅 9:23)에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는 말씀과 (요 12:26)에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본받아 사랑을 입은 자녀라야 주님의 명령을 알고, 알아야 순종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녀는 얼마든지 자신을 드릴 수 있고 순종할 수 있어야 한다. 주님께 자신을 드리는 순종은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는 것이다. (눅9:23) (요일 3:16)에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하셨고, (요일 3:1)에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 우리들이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녀라면, 형제들을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실천이다. 나를 부인하지 않고 내 십자가를 지지 않고는 결코 하나님의 사랑은 알지도 못하고 또한 실천할 수도 없다.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 사랑을 바로 깨달아 알고, 믿음으로 마음에 영접하라! 그리고 본받아 순종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녀(아들)로서 사랑을 실천하라! 예수를 본받는 자 곧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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