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고전1:2-3) 예수를 통해서 하나님을 믿는 모든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일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교회란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교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사람에게 인정을 받는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교회란 무엇인가? 바울은 (갈 1:10)에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하셨는데,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교회와 종들이 되어야 한다. (고전 1: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저희와 우리의 주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고전 1: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성도란...하나님의 씨가 있는 자=약속을 받은 자들) 하나님의 교회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이라고 하셨는데,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거룩함이란 진리로 거룩하여지는데(요 17:17), 예수께서 친히 죽으심을 통해서 증거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믿고 순종할 때에 율법에서 벗어나 진리로 거룩하여 지는 것이다.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교회에 나오면 성도라 하는데, 예수를 바로 알고 믿기 전에는 신도라 하고, 예수께서 보내 주시기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할 때에 성도가 되는 것이다. 아들의 영인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기 전에는 율법의 종이고 진리의 아들은 아닌 것이다. 그러나 천국에는 진리의 아들만이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아들의 영인 보혜사로 말미암는 계시의 믿음의 때까지는 율법 아래 갇혀 있는 종으로서 신자라 하는 것이다.(갈3:23)(갈4:6-7) 거룩한 진리의 성령을 마음에 영접한 자가 거룩한 성도가 된다. 이는 진리의 성령 보혜사로 말미암아 예수님과 곧 하나님과 하나가 됨이다. (히 2:11)에 “거룩하게 하시는 자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하나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하셨고, (요일 3:9)에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하나님의 씨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 곧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를 바로 알고 믿는 자들이 하나가 되는 것이다. (딤전 3:15)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 것을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 하나님의 교회는 보이는 건물 성전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들의 각자 육체 성전을 이루어야 한다.(요 2:21) 이는 거룩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한 자가 거룩한 성전으로 택함을 받게 된다. 그래서 (고전 6:19)에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교회(그리스도의 지체)는 예수님의 보혈의 피 값을 지불하고 사신 것이기 때문에, 내 몸도 내 것이 아닌 것이다. 내 몸도 내 것이 아닌 증거는 내 안에 예수께서 약속하신 보혜사께서 함께 하심으로 거룩한 성전 곧 거룩하신 하나님의 교회가 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