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의 메시야는 예수님, 신약의 메시야는 보혜사
하나님의 비밀(골1:25-29)
사람의 간교한 지혜로는 참 하나님을 알수가 없다. 고작 아는 것은 이 세상의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알고 섬기고 있으니--하나님은 인간의 눈으로는 알 수 없는 만날 수 없는 분이시다. 그러나 성경의 말씀은 예수 안에서 참 하나님을 만날 수 있으며, 예수님은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바로 알고 믿음으로 만날 수 있다.
요일(2:20)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고전(2:11)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예수님은 약속의 성령이신 보혜사를 우리들 각 심령에 보내 주셔서 십자가의 도--진리의 말씀으로 기름 부어 주시고 모든 것을 알게 하셔서 빛의 자녀로 살도록 하시는 것이다.
구약의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은 모세의 율법의 교훈 아래에서 참 평화가 없음을 알게 되고 그들은 유대인의 왕으로 메사야를 고대했고, 기도한 그대로 메시야 예수님을 보내 주셨지만 그들이 알아 보지를 못해서 영접하지를 않고 오히려 십자가에 못 박는 율법 아래서의 저주의 자식들이 된 것이다. 바로 예수님은 그의 인격이 진리의 말씀 곧 비밀의 말씀이었기 때문에 영접하지를 못했고 단지 택함을 받은 몇몇 사도들만이 영접한 것을 알 수 있다.
지금 이 시대는 육신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시대가 아니라,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만민을 구원할 구원의 문을 이루어 주시며 약속하신 대로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를 보내 주셔서 보혜사의 시대를 열고 계시는 것이다. 예수님이 메시야인 것을 알아 보지 못한 것처럼, 지금 이 시대에도 진리의 영으로 오시는 보혜사를 신약의 메시야로 영접할 자가 누구이겠는가? 바로 이글을 읽는 자의 마음에 보혜사께서 함께 하셔서 육신적인 사랑이 아니라 먼저 영적인 주님의 사랑을 바로 알아 영혼을 구원할 믿음에 이르자.
마(13:39) “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예수님께서 많은 병자를 고쳐 주셨지만, 이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근본 목적이 아니고, 오직 요나의 표적 곧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의 만민을 구원하시는 사랑의 기적을 말씀하는 것이다.(십자가의 도 안에서의 영혼의 구원)
또한 요(2:19-22)의 말씀에 보면 “너히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유대인들은 사십 육년 동안에 건축한 보이는 성전을 말하나, 예수님은 성전된 자기 육체를 말씀하고 있다. 주님의 거룩한 성전을 건축할 자가 누구인가? 이는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해야 성전이 되는 것이다. 성전이 된 자는 보헤사로 말미암아 거룩해지고 온전한 자가 되어져 가는 것이다.(히8:13)
보혜사란? 진리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들이 받어야 할 모든 저주를 받으시고 온전히 죽으심으로--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으로 다시 살리셔서 하나님 우편에 계신 거룩하신 예수님이시다. 보혜사는 말로만의 보혜사가 아니라 오직 진리 곧 십자가의 도 안에서 곧 그리스도 안에서만 역사를 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그의 모든 편지서 등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라는 말씀을 많이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다 하심은 아무리 많은 비밀의 말씀을 알고 있다 할지라도 능력이 되시는 그리스도(십자가의 도)를 본(本) 받지 않으면 울리는 꾕가리가 되는 것이다.(고전4:20)(고전13:1-3)
보혜사(요14:16,26)=그리스도(골1:27)=십자가의 도(고전1:18)=하나님의 비밀(골2:2)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이루어 주신 십자가의 도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지금까지 감추어 두셨던 비밀의 말씀으로서 예수님이 이루어 주셨고 또한 우리들에게는 보혜사께서 밝혀 주시는 비밀의 말씀이다.
인위적인 사람의 지혜로 성경의 모든 말씀을 깨닫고 해석하려 하지만, 이는 지체의 역사 곧 은사의 역사에 머므르고 있다. 십자가의 도=그리스도(엡4:15) 는 머리가 되신다. 머리가 되시는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여 하늘의 것이나, 또한 이 땅의 모든 지체의 역사를 바로 분별하여 없어질 영광을 위해 일하지 말고 우리들은 오직 하나님의 영원하신 영광을 위하여 살자!
하나님의 비밀은 그리스도 곧 십자가의 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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