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계11:1-5)
주의 종들 가운데 자신이 감람나무라고 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을 미혹하는 자들이 있는데, 이는 거짓 선지자들이다. 감람나무는 우리들과 같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쓰시는 두 그릇인 것이다. 이 두 그릇을 바로 분별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바른 신앙을 할 수 없게 된다. 이는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좌우(율법과 진리)를 분별할 때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알게 되고, 주님을 향한 바른 신앙을 하게 된다. (계 11:1)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능력의 말씀인 십자가의 도)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이 땅에는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예수의 이름을 부르고 믿지만, 그 중에 입술로는 예수를 섬기려하지만 마음은 예수와 함께 하지 않는 자들이 많이 있다. 사람이 보기에는 누가 예수님 마음에 부합한 신앙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우리들의 마음을 보고 계시는데, 그 마음에 아들의 영인 보혜사를 보내 주셔서 아들로 택하시는 것이다. 누가 종이고 아들인지? 사람은 분별하지 못하나, 예수께서는 약속하신대로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각 심령에 보내 주셔서 당신의 백성들을 아시는 것이다.(갈4:5-7) 세상 끝에 천사들을 보내어 의인이 되어 있는 자들 가운데서 악인을 갈라낸다는 것이다.(마13:49) 천국에는 율법의 의인들이 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의를 믿음으로 이루는 자들이 들어가게 되는데, 하나님의 의는 오직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믿고 행하는 믿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계 11:2)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 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진리의 성전 밖에 있는 자들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는 것이다. 이는 예수를 믿지 않는 불신자들과 예수를 믿으면서도 율법 아래 고집하며 머물러 있으며 진리를 훼방하는 자들은 이 세상 끝 날이 가까이 오게 되면 이방인에게 맡겨 환난을 당하게 된다. 이는 (눅 21:23)에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니 이는 땅에 큰 환난과 이 백성에게 진노가 있겠음이로다” 함과 같은 것이다. (계 11: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 이백 육십일을 예언하리라 두 증인은 율법 교회와 진리 교회의 두 증인이다.(여호와의 증인과 그리스도의 증인) 그러나 율법의 여호와를 믿는 자들은 이방인들로부터 마흔 두 달 동안 짓밟히고, 진리의 참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십자가의 도)에서 보호를 받게 되는데, (계 12:6)의“그 여자(해를 입은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 이백 육십 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함과 같다. (계 11:4)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교회)니 (슥 4:11)에 “내가 그에게 물어 이르되 등잔대(진리의 빛) 좌우의 두 감람나무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고” (슥 4:14) “이르되 이는 기름 부음 받은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니라 하더라”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는 돌 감람나무(아담)인 율법 교회 와 참 감람나무(예수)인 진리 교회를 말하는 것으로서, 어느 교회를 택한 것인가?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아담과 예수 율법과 진리의 두 감람나무를 분별하라! 율법교회와 진리교회를 바로 분별하여, 참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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