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라(엡4:21-24) 예수께서는 요3:3에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고, 또한 들어가리라고 말씀하셨고, (롬 8:5-6)에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옛 사람이란 무엇인가? 사람이라는 본질이 율법의 말씀을 받은 자로서, 율법은 육체에 속한 법이고, 율법의 인격을 소유한 것이 사람이다. 그래서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한 죄의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롬7:5) 누구든지 모든 인생들은 율법 아래서 태어나고 죄와 사망의 굴레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예수님의 보혈의 피 공로가 아니면 죄와 사망의 굴레 속에서 벗어나 자유를 누리지 못하게 된다. 예수께서 친히 죽으심을 통해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우리를 죄와 사망의 두려움으로 억 매이는 자가 율법의 저주하는 자 곧 첫 사람 아담이 세상임금 마귀 사단임을 알게 하시고 또한 모든 인생들의 영적 땅에 아비인 것을 밝혀 주신다. (엡 2:2)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엡 2: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세상임금인 첫 사람 아담(율법) 아래 있을 때에는 마음에 새긴 율법으로 말미암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하고자 하는 유혹과 욕심으로 인해 죄의 열매를 맺게 되고 결과적으로 사망의 길을 가게 된다. 이와 같은 옛 사람의 죄와 사망의 길에서 벗어나 새 사람을 입는 길은 무엇인가? (골 3:5) ○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골 3:6)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골 3:7)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골 3:8)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버리라 곧 분과 악의와 훼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골 3:9)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예수께서는 (히 7:16)에 “그는 육체에 상관된 계명의 법을 좇지 아니하고 오직 무궁한 생명의 능력을 좇아 된 것이니” 하셨는데, 우리들도 땅에 있는 지체 곧 육신의 소욕으로 말미암는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에서 벗어나야 한다. 벗어나는 길은 오직 무궁한 생명의 능력인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를 믿고 본받아 주님의 뒤를 따르는데 있다. 누구든지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눅9:23) 주님의 뒤를 따르지 않고는 옛 사람과 그의 행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옛 사람은 마귀인 첫 사람 아담과 그의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이고, 그의 행위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육신의 모든 생각들이다. 이 가운데서 벗어나는 길은 자신의 마음에 새긴 율법을 십자가에 못 박는 것뿐이다. 율법으로 말미암는 옛 사람에서 벗어나, 오직 심령이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 율법의 마귀 마음에서 진리의 예수님의 마음으로 바뀌어야 한다. 하나님의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새롭게 지음을 받아야 진리의 새 사람이 될 수 있다. 사람의 지혜와 노력으로 믿음이 바뀌는 것이 아니고, 우리들의 마음에 진리의 성령 보혜사께서 오셔야 가능한 것이다. 우리들에게 약속하신 보혜사께서 오실 수 있도록 돌(율법)과 같은 내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 내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은 내 마음에 새긴 율법을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이다. 내 안에 율법의 내가 없을 때에 보혜사께서 새 주인으로 오셔서 능력으로 심령을 새롭게 하시는 것이다. 율법의 옛 사람에서 진리의 새 사람으로 바뀌는 것은 거듭나는 것이다. 진리의 새 사람으로 거듭나지 않고는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도 들어 갈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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