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역사(살후1:3-12)
이 세상에 믿음이 없는 자는 없다. 자기를 믿는다는 불신자들도 믿음이다. 그러나 믿음이란 무엇을 믿어야하는가? 피조물을 믿을 것인가 아니면 유일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믿을 것인가? 가 중요한 문제이다. (살후 1:3) ○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며 (살후 1:4) 그리고 너희의 참는 모든 핍박과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을 인하여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함이라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자라야 하는데, 자라는 과정에는 모든 핍박과 환난 중에 인내가 필요한 것이다. 아들이신 예수님도 (히 5:8-9)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심같이, 고난이 없이는 올바른 순종을 알지 못하고 또한 온전함에 이르지 못하게 된다. (살후 1:5)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리라 예수께서는 (마 5:10)에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하셨고, (골 1:24)에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또한 (롬 8:17)에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고난 받는 것은 우리들도 하나님의 영광의 나라에 함께 하기 위한 믿음의 과정이다. 이 과정을 통과하지 않고는 결코 거듭남도 또한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없다. 하나님을 바로 알고 섬기기 위해서는 먼저 예수를 알아야 하는데, 예수 곧 진리에 대해서는 친히 죽으심을 통해서 증거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로 말미암아 우리들이 예수를 바로 알게 된다.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예수를 바로 알게 되고, 예수를 아는 자는 참 하나님을 아는 자를 알게 된다. 십자가의 도는 창세전에 예정하신 그리스도로서 하나님의 창조 구원 심판의 모든 역사를 이루시는 조금도 변하지 않는 진리의 말씀이다. 이는 예수께서 친히 십자가에 죽으심을 통해서 이루어 주신 천국 복음인 것이다. (살후 1:6) 너희로 환난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살후 1:7) 환난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살후 1:8)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과 핍박하는 자들에게는 그에 해당하는 환란으로 갚으시고, 그들로부터 환난 받는 자들에게는 안식으로 깊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라고 하셨는데, 바로 예수께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피 공로인 십자가의 도가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의 표인 것이다. 예수를 믿음은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사셔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바로 깨달아 알고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가 예수를 믿는 자인 것이다. 누구든지 처음 예수를 믿을 때에는 예수를 알지 못한다.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여 계시의 믿음에 이르기까지는 율법 아래 있게 된다.(갈3:23) (살후 1:11)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살후 1:12) 우리 1)하나님과 주 2)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3)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얻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역사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지게 되는데, 보이지 않고 만질 수도 없고 가까이 갈 수도 없으시고 빛이신 참 하나님을 알게 하시려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셔서 죽으심을 통해서(요일3:16)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도 곧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신 것이다.(롬5:8) 하나님께서는 예수를 이 땅에 보내 주셨고,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사셔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우리들의 심령에 보내 주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주신다. 보혜사로 말미암지 않고는 예수도 참 하나님도 알지 못한다. 삼위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구원 섭리를 바로 깨달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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