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하지 않으려면

 

(9:27)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하셨는데, 우리들 육신의 삶은 잠간이지만, 영혼은 구원받든지 구원을 받지 못하든지 영원한 것이다. 누구에게나 영혼의 심판은 있게 되는데, 그 심판은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믿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율법의 죄 아래 믿음을 세운 자는 죄의 형벌로, 진리 위에 믿음을 세운 자는 영생으로 열매를 맺게 된다. 영원한 죄인을 수밖에 없는 인생들의 죄 짐을 지시고 죽으심을 통해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로 말미암아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들을 속량하신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5:13) 형제들아 너희가 1)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2)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3)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율법의 주관자인 마귀에게서 속량함을 입고 벗어나 자유를 얻게 되는데, 이 자유는 육신적이고 세상적인 자유가 아니라, 우리들의 마음이 우리를 주관하던 율법의 저주하는 주관자(마귀)에게서 벗어난 자유인 것이다.

속량의 도리인 십자가의 도를 믿는 자는 자유를 얻은 것인데,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로 삼지 말라는 것이다. 우리들의 마음에서 비롯되는 육신의 모든 생각들을 십자가에 못 박지 않고서는 이룰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하신 것이다.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십자가의 도 사랑을 바로 깨달아 알고 믿어 순종해야 하는데, 이는 주님의 죽으심을 본받는 믿음에 있는 것이다. 나의 육의 모든 소욕들을 십자가에 못 박는 버리는 자가 될 때에 나는 없고 오직 주님의 사랑으로 종노릇할 수 있는 것이다.

(5:14)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나니

예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사랑의 계명은 (22: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22: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22: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둘째 계명을 지키는 자는 이미 첫째 계명을 지키는 자이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첫째 계명을 믿고 지키면서도 둘째 계명을 지미지 않게 되면, 그 믿음은 헛것이 되고 만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함은 사람의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가능한 것이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보내 주시기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먼저 마음에 영접해야 주시는 능력으로 이웃 사랑의 실천이 가능한 것이다.

(5:15)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형제간에 서로를 판단하고 시기 질투 원망함은 서로를 죽이는 자가 된다. 이는 자신의 마음에 새긴 율법에서 비롯되는 육체의 일들로서 결과는 멸망이다. 이웃 사랑의 실천은 육신적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일어나는 영적인 것으로서 보혜사와 함께 할 때에 이루어진다.

사랑의 실천은 형제의 죄를 사하고자(탕감) 하는 주님의 마음이 있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내 마음에 새긴 율법의 마음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가능한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약속을 받고도 멸망의 길로 가는 자신을 알지 못하게 된다.

예수께서 죽으심으로 이루어 주신 십자가의 도로 말미암아 자유를 얻은 자는 주님의 죽으심을 본받아 순종함으로 자신의 마음에서부터 참 자유와 기쁨과 평안을 누리게 된다.

(1:21)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어버리고 능히 너희 영혼을 구원할 바 마음에 심긴 도를 온유함으로 받으라 (1:22)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