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요1:35-42) 선지자들을 통해서 구약의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예언하기를 메시야를 보내 줄 것을 약속하셨는데, 메시야는 곧 그리스도이시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 그러나 그들은 예수를 영접하지 않았다. 이유는 그들이 원하는 메시야는 솔로몬과 같은 세상의 왕을 원했기 때문인데, 오히려 예수께서는 이 세상의 모든 행사가 악하다고 했고, 이 세상은 내 나라가 아니라고 하셨다. 옛날이나 오늘날이나 예수를 따르는 자들에게 (요 1:38)에 “예수께서 돌이켜 그 좇는 것을 보시고 물어 가라사대 무엇을 구하느냐 가로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하니 {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 하심같이, “무엇을 구하느냐”고 묻고 계시는 것이다.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율법의 유대 백성들과 같이 육신적 물질적 세상적인 예수를 믿고자 하고, 세상의 축복을 받고자하여 과연 무엇을 구하느냐고 하시는 주님의 물음에 무엇이라고 대답하겠는가? 물질의 축복과 영혼 구원의 축복 중에 무엇을 원하는가? 욕심이 가득하여 둘 다 소유하고자 하는 자들이여! 둘 중에 하나만을 택해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는 (마 6:24)에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하신 것을 바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는가! 먼저 중요한 것을 잡아야 할 것이다. 구약의 메시야는 예수님이시다. 구약의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이 만나기를 원했던 메시야는 성육신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시다. 그러면 신약에 예수를 믿고 있는 자들은 다 예수를 바로 믿고 있을까? 그리스도의 말씀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비밀인 것이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비밀(골2:2-3)이라고 함은 예수님도 비밀인 것이다. 그래서 빌3:8에는 예수를 아는 지식을 말씀했고, (벧후 3:18)에는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고 말씀하셨으며, 예수께서도 요17:3에 ‘ 영생은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하신 것을 바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예수를 아는 지식이 무엇인가? 이는 그리스도의 말씀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고난과 핍박과 죽으심을 통해서 이루어 주신 첫 열매인 십자가의 도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비밀이 밝혀지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는 두 그릇 곧 두 형상(율법과 진리)이 있음이 밝혀 주시는 것이다. 그래서 고전15:45-48에 첫 사람 아담과 마지막 아담 예수로 나누어 증거하고 있으며, 이제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좌우를 바로 분별해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는 (요 14:16)에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하심은 우리들에게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 주실 것을 약속해 주셨는데, 우리들의 심령에 보내 주시는 것이다.(갈4:6)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할 때에 (요 14:26)에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하심같이, 상징 비유로 말씀하신 예수님의 모든 말씀을 깨달아 알게 되는 것이다. 신약의 메시야는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이시다. 우리들의 각 심령에 보혜사를 영접하게 될 때에 (요 4:22)에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하심 같이, 예수를 알고 예배하는 자가 된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림은 신령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와 함께 예배드림이다. (요 4:23)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 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요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예수님은 이미 이천년 전에 이 땅에 오셨지만, 율법주의자들이 영접하지 않았던 것처럼, 오늘날에도 예수님께서 보내 주시기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은 마음에 영접하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시대의 메시야이신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지 않고는 아들로 구원은 없음을 알아야 한다. (갈 4:6)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갈 4: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율법의 종은 구원을 받지 못한다. 아들의 영이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여 아들이 되어야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자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진리의 아들들의 나라이다. 보혈의 공로인 새 언약=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마음에 영접하고 순종하여, 약속하신 보혜사와 함께 하는 영적 아들의 축복을 받는 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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