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들을 지키는 자(요14:18-21)
(빌 3: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예함을 알려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빌 3:11) 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빌 3: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예수께서는 요17:3에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영생이라” 하셨고, 바울 사도는 빌3:8에 “예수를 아는 지식”을 말씀하셨는데, 알지 못하면 온전한 순종이 될 수가 없다. 그리스도와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예함을 알려면 주님의 죽으심을 본받아야 한다. 주님의 죽으심이 무엇인가? 율법의 사망권세 아래 오셔서 죽어 주시고 다시 사셔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깨달아 알고 믿음으로 주님의 죽으심을 본받게 될 때에 그리스도와 부활의 권능과 그의 고난에 참예함을 알게 되는 것이다. 막연하게 예수를 믿는 것으로 참 하나님을 섬길 수 없다. (요일 2:3)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저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요일 2:4) “저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를 알고 예수를 믿어야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는 (롬 5:8)에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하심같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말씀이다. 십자가의 도는 하나님의 사랑이요 사랑의 계명이다.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보내 주시는 자 곧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고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계명을 지키는 자)가 하나님을 아는 자인 것이다. 또한 (요일 2:5)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케 되었나니(거듭남) 이로써 우리가 저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요일 2:6) 저 안에 거한다 하는 자는 그의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곧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를 지키는 자가 거듭나 영생을 얻게 된다. 십자가의 도를 본받아 지키는 자에게 보혜사께서 능력으로 함께 하시고 열매 맺게 하시는 것이다. 보혜사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열매 맺는 자가 거듭난 자이다. 예수를 믿는 믿음은 먼저 십자가의 도(사랑의 계명)안에서 예수를 알아야 하고, 다음은 순종하여 거듭나 열매를 맺는 자(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이다. (요 14: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요 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하나님을 아는 것(그리스도의 비밀)도, 부활의 권능(거듭남), 그 고난에 참예함(복음을 위한 고난)이 무엇인지를 바로 알기 위해서는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를 믿고 순종하는 자에게 큰 은혜를 주시는 것이다. 사랑의 계명(십자가의 도)을 받은 자는 약속의 말씀을 받은 자이고, 사랑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보혜사께서 함께 하시고 능력으로 거듭나 많은 성령의 열매 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 (롬 7:4)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로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히게 하려 함이니라 주님의 죽으심을 본받음은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믿고 순종하는 믿음으로 주님의 뒤를 따라가는 자가 예수를 하나님을 바로 섬기는 자이다.(요12:26)(눅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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