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의 피(마16:26-29)
우리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어 주신 이유는 율법의 저주하는 자에게 피 값을 지불하고,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들을 속량하시기 위함이다. 십자가에 죽어 주시고 다시 사셔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는 구원의 문이고 우리를 향한 구원의 약속인 것이다.
하나님과 우리들 간에 중보자이신 예수를 통해서 약속을 주시는데, 바로 예수께서 죽으심을 통해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인 것이다.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를 믿고 순종하는 자는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곧 하나님의 자녀가 됨이다.
(마 26:26)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예수께서 주시는 떡은 육신의 떡이 아니라 영혼의 떡으로서 먹고 영생하는 떡인 것이다. 예수께서는 (요 6:57)에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하셨는데, 예수 곧 진리의 말씀(약속의 말씀)을 먹어야 하는 것이다. 먹는다 함은 마음에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마 26:27)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마 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약속을 마음에 받아들인 자는 약속을 지켜야 하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보내신 자의 뜻을 행하러 왔다고(요 6:39) 하셨는데, 우리들의 마음에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를 받아들인 자는 십자가의 도를 믿고 순종하여 믿음과 행함이 하나 되는 온전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하셨는데,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게 되고, 순종하여 거듭나게 되고 영생에 이르게 된다.
구약에 모세를 통한 장자의 재앙에 문설주에 양의 피가 없는 집의 장자는 모두가 죽었는데, 이는 이 세상 끝 날에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이는 영적으로 우리들의 심령의 문에 어린 양의 피 곧 예수께서 친히 죽으심을 통해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가 새 언약이고 언약의 피인 것이다. 심령에 언약의 피가 없는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장자에 속하여 멸망의 길로 가게 된다.
장자들을 죽이는 사망권세 잡은 자를 이기는 길은 오직 이 세상을 이기시고 다시 사신 예수 곧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할 때만이 가능한 것이다.
(마 26:29)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새 것이 무엇인가? (마 13:52)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십자가의 도) 내어오는 집주인(예수)과 같으니라” 하셨는데, 이는 십자가의 도안에 두 법 곧 율법의 말씀과 진리의 말씀이 있는데, 율법은 옛 것이고 진리는 새 것이다.
새 것으로 예수와 함께 마시는 날은 (요 6:56-57)에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함과 같이, 예수님의 살 곧 십자가의 도를 먹고 행함으로 피를 마시는 자는 예수 안에 거하고 예수께서도 우리 안에 함께 하실 것을 말씀한다.
예수께서 주시는 양식은 (요 4:34)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하셨는데, 보내신 이의 뜻은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이고, 이를 믿고 행함으로 온전히 이루는 것이 주님의 양식이요 우리들의 양식이 되어야 한다.
예수께서 친히 죽으심을 통해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는 언약의 피이고 새 언약의 말씀이다. 약속을 지켜 행함으로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자!(요 6:27)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는 새 언약의 말씀(언약의 피)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는 보혈의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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