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의 고난과 죽음이 없이는 부활의 역사도 없다.

 

         육체의 고난(벧전4:1-6)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무엇 때문에 육신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죽으시기 까지 고난을 받으셔야 하는가? 에 대한 물음에, 지금까지 합당한 대답을 하지 못하고 있다. 죄 많은 인생들을 구원하기 위해서라는 원론적인 대답으로는 시원스럽지가 못하다.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전지 전능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고난과 죽음의 길이 아니라도 능히 모든 일을 하실 수 있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도, 이 세상의 인생들을 구원하시는 일은, 창조의 역사와 같이 말씀으로 명하여 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이미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제칠일에 안식하셨으며, 하나님의 형상 첫 사람에게 모든 것(물질, 명예, 권세)을 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께로부터 모든 것을 받은 자가 이 세상 끝날까지는 이 세상을 통치하는 자요, 바로 예수님이 밝혀주신 세상 임금인 것이다. 바로 세상 임금은 세상의 모든 인생들로부터 섬김을 받으며 하나님 노릇을 하는 거짓 하나님인 것이다.(눅4:6)(살후2:4참고)(갈4:8)


세상임금(아담)이 섬김을 받아야할 제사를 성육신의 몸으로 오신 예수님을 대속물로 단번에 받으시고, 세상 임금은 들어나 심판을 받고 자기의 백성인 모든 인생들을 주님 앞에 내어 주시는 것이다. 십자가의 도는 속죄(구원)의 도리를 이루어 주신 것이고,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구원의 역사를 하지 않으신다. 그래서 오직 예수님 안에서 만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 지는 것이다.


구약의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이 율법의 세상 하나님에게 종노릇하고 두려움과 고통가운데서 억압받으면서도, 세상의 것으로 포로가 되어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오늘날에도 마찬가지로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를 마음에 모시지 못한 자는 세상 것에 포로가 되어 아직 죄(율법) 가운데에 갇혀 있는 것이다.(갈3:23)


그러나 근본적으로 율법(죄) 안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인생들! 바로 우리들이 믿음으로 본(本) 받아야 할 일이 육체의 고난이다. 이는 우리가 육신적인 세상적인 죄가 있어 받는 고난이 아니다. 세상적인 죄가 없더라도 우리 심령안에서 일어나는 무수히 많은 더러운 생각들로 인해 스스로 자학에 빠지고 또한 형제들을 시기 질투 원망하며 마음 안에서 짖는 죄! 정욕을 좇아 세상을 사랑한 죄! 그 가운데서 벗어나기 위한 모든 싸움에서 이기는 자는 육체의 고난(핍박, 조롱)이 함께한다. 결코 노동에 의한 육체의 고난이 아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마음으로 갑옷을 삼는 자는 능히 이길 수 있다. 이는 나를 부인하고 내 십자가를 지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고난이다.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알고 실천하고자 할 때, 육체로 난 자들이 조롱하고 비방하나 그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며, 우리는 내세에 대한 확고한 믿음에서 출발하며 복음으로 말미암는 고난을 오히려 감사하게 되는 것이다.

고난을 좋아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선을 위한 고난은 받을 만 하지 않은가! 예수님은 죄 가운데 있는 만민을 구원하시기 위해 고난을 받으심 같이, 우리들도 이웃 형제들을 위해 나를 희생하는 버리는 죽는 자가 곧 사랑을 이루는 자이다.(예수님의 고난은 그 당시 바리세인들에게는 미련한 것, 그러나 오늘날에 있어는 수십억의 인구가 예수의 이름을--)


고난 없이 값진 성공을 이룰 수 없다. 구원의 약속을 받은 우리들이 거듭나는 고난의 길을 피해서 천국에 갈수는 없다.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품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本)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 오게 하려 하셨느니라(벧전2;19-21)


율법 아래서 죽어 있는 자들! 그들에게 복음이 전파됨은 그들이 모든 죄 가운데서 벗어나게 하려 하심이다. 이제는 십자가의 도 복음을 믿음으로 모든 죄에서 사함을 받고, 다시금 죄 가운데 거하지 않기위한 싸움 곧 육체의 고난이 있는 것이다. 이는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해서 내 육체에 채우노라”(골1:24)


육체의 죽음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으로, 신 불신간에 고난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들의 “영은 하나님처럼 살게하려 함이라” 하셨는데, 우리의 육체의 세계는 유한한 것이고 영의 세계는 무한한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십자가의 도 안에서 바로 알고, 천국의 아들들이 가야할 고난의 길을 찬송하며 가자.


육체의 고난과 죽음! 어떠한 고난과 죽음인가? 세상의 물질을 위한 것, 아니면 천국 복음을 위한 고난과 죽음인가? 를 먼저 분별하라! 고난과 죽음이 없이는 부활의 역사도 없다.

천국을 소망하는 자들은 많으나,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고자하는 자들은 많지 않다.

전능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께 의지하라! 그러면 동참할 수 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