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공의(살후1:3-9)
(히 9:27)에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하셨는데, 육신으로 이 땅에 태어나 살다가 육신의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이라면 예수를 믿을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인생들에게는 심판이 있게 되는데, 이는 현실 세계에서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서, 영혼의 구원과 심판이 있게 되는 것이다. 그 심판의 기준은 각인의 심령에 아들의 영인 보혜사가 함께 하느냐 않느냐로 결정 나게 된다.
(살후 1:3) ○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며 (살후 1:4) 그리고 너희의 참는 모든 핍박과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을 인하여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함이라
이는 믿음의 열매로 나타나는데,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믿음이 자라야 하고 각기 서로 사라함이 풍성하고, 또한 모든 핍박에도 참는 자가 되어야 하고 환난 중에도 인내와 믿음을 지켜야 하는 것이다. 이는 육신적 물질적 열매가 아니고 각인의 심령에서 맺어지는 영적인 성령의 열매인 것이다.
믿음이 자라고, 사랑이 풍성하고, 참는 모든 핍박과 환난 중에서 인내와 믿음은 오직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주시는 믿음의 변화로 말미암는 열매들로서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인 것이다.
(살후 1:5)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리라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는 이 세상에서 육신으로 사는 동안에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받은 증거가 된다. 이 증거는 아들에 대한 증거로서 예수께서 친히 죽으심을 통해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이다.
예수께서 받으신 고난과 핍박과 죽으심과 다시 사심이 없이는 어느 누구도 구원함을 받을 수 없다. 우리들도 믿음으로 십자가의 도를 마음에 영접하여 복음으로 말미암는 고난에 참예하는 자라야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이다.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를 마음에 영접한 자들은 아들이다. (갈 4:6)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갈 4: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이을 자들은 아들의 영인 보혜사께서 마음에 함께 하신다. 진리의 성령 보혜사와 함께 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영원한 영광을 돌리게 된다.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기 전에는 율법 아래 갇혀 있는 종으로서 (갈 4:8)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노릇하였더니” 함과 같은 것이다.
예수께서 친히 죽으심을 통해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는 예수의 복음이요 우리들에게 주시는 새 언약의 말씀이다. 옛날이나 오늘날이나 육으로 난 자들이 성령으로 난 자들을 핍박한다고 했는데, 행한 대로 복을 받게 된다.
(살후 1:6) 너희로 환난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살후 1:7) 환난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는 공의의 말씀이다.
새롭게 증거 되는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를 조롱하고 핍박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복음으로 말미암는 환난과 핍박을 받는 자들에게는 안식으로 갚으신다고 하셨는데, 이글을 읽는 모든 형제들이여 어느 길을 택할 것인가?
(살후 1:8)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살후 1:9)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십자가의 도를 믿음)과 그의 힘의 영광(행함)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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