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라(눅24:30-37)

 

 

예수께서 우리들에게 비유의 말씀으로 주신 모든 말씀들은 사람의 지혜로는 알 수 없는 비밀의 말씀들이다. 육신의 눈이 아니라 영의 눈이 새롭게 열려야 볼 수 있는 것이다.


(눅 24:30) 저희와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매 

(눅 24:31) 저희 눈이 밝아져 그 인줄 알아보더니 예수는 저희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예수께서 주시는 진리의 떡 곧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를 먹고(믿고) 마실 때(행함)에 새로운 영안이 열려 깨달아 알게 되는 것이다. 이는 십자가의 도안에서 보혜사께서 영안을 열어 보게 하시는 것이다. 눈이 밝아져 그 인줄 알아 봤는데 예수께서는 보이지 않으셨다는 말씀은 진리의 성령 보혜사께서 영이시기 때문에 영으로 생각하게 되고, 육신의 예수를 말함이 아니다.


(눅 24:32) 저희가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다고 했는데, 길은 이 세상 길 곧 광야와 같은 것이다. 세상을 사는 동안에 때때로 은혜를 배풀어 주시는데, 이는 바울이 되기 전 사울이 다메섹으로 예수의 제자들을 잡아 죽이는 일을 하러 가던 중에 예수를 만나 깨달아 알게 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어느 순간인가 깨달아 알고 사울이 깨달아 알게 되는 것과 같이 참 빛 되시는 예수 곧 참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진리의 성령 보혜사로 말미암지 않고는 누구든지 율법 아래 갇혀 있는 영적 소경이다. 율법 아래 갇혀 있던 사울은 영적 소경이었으나, 예수를 바로 만나고 난 후에 영안이 열려서 먼저 자신이 죄 아래 갇혀 있는 것을 보게 되고, 그 가운데서 벗어나게 되어 사도로서의 사명을 다하게 된 것이다.


소경의 소원은 보기를 원하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께서 유대 백성들에게 오셨을 때에 그들은 율법의 여호와 아래 있는 자들로서 영적 소경인 것이다. 성육신으로 오신 예수께서는  (요 3: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하려 하심이라


그러나 다시 오시는 예수 곧 진리의 성령 보혜사께서는 심판하러 오시는 것이다. (요 9: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율법의 유대 백성들은 자기들이 여호와를 참 하나님으로 섬기는 것이 참 하나님을 아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상은 진리의 참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안다고 하는 자들은 소경되게 하고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는 보게 하신다는 것이다. 


(요 9:40)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가로되 우리도 소경인가  (요 9:41)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소경 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이제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율법 아래 갇혀 있는 자신을 보는 자는 자신을 버리고, 보혜사께 온전히 믿음으로 순종하여 자신의 마음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짐을 볼 것이고, 보는 자가 주님의 뒤를 따라가게 된다. 소경이 따라갈 수 없는 것이다. 


육신의 소경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모든 재산을 다 팔아서라도 고치려하는데, 영생의 길을 가기 위해서 영의 소경을 면해야 하지 않겠는가? 영의 소경을 면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모든 소유를 다 팔아야 하는 것이 비밀이다.(마 13:44)  보혜사께서 영안을 열어 보게 하시는데, 자신의 모든 소유를 다 팔지 않고서는 살 수 없는 보화가 진리의 성령 보혜사이다.


(계 3:18)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눅 24:37) 저희가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진리의 성령 보혜사 이외의 모든 영들은 율법으로 말미암는 이 세상의 영들이고 육에 속한 영들이다.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함은 그 보는 것은 깨달아 아는 것이고, 영으로 생각 하는지라는 예수께서 친히 죽으심을 통해서 이루어 주신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역사하시는 보혜사께서 생각나게 하시고 가르쳐 주시는 것이다.(요14:26)


비유로 되어 있는 모든 성경의 말씀들을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다시 보라!

영생의 길이 밝히 보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