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는 자에게 복을 내리시는 하나님(출32:27-29)
구약에도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 아는 지식이 없어서 망한다고 하셨고, 신약에도 예수께서는 요17;3에 “영생은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하셨는데, 예수를 믿는 자들이 예수를 바로 아는 지식을 받아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본질상 하나님 아닌 자가 하나님 성전에 앉아 하나님인체 하기 때문에 미혹을 받게 된다. (살후 2:4)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참 하나님은 오직 사랑이시고, 빛이시고, 진리이심을 믿는가? (요일 1:5) 우리가 저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이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하나님은 조금도 자신의 뜻을 변개하시지도 않으며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신 오직 진리의 하나님이심을 알아야 한다. 그런데 오늘날까지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아는 여호와 하나님은 왜 진노 저주 살인을 하는가?
예수를 믿는 형제들이여! 여호와가 참 하나님이라면 구약에는 진노 저주 살인을 하고, 신약에는 오직 사랑이라고 하는 것이 말이 되는가?
예수 안에 계신 참 사랑의 하나님은 모든 인생들의 죄를 사하시고 율법 아래 죽어 있는 자들을 다시 살리시는 역사인데, 구약의 여호와가 신약에는 예수로 역사한다고 믿으면서, 결국에는 예수의 사랑을 변질시키고 참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하게 하고 있으니 그들은 누구의 종인가?
(요 8:11)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의 말씀과 같이 간음한 여인에게도 정죄치 아니하시고 또한
(롬 8:1)에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하셨는데, 이런 말씀은 다 거짓이란 말인가?
출(32:27-29)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진 이 문에서 저 문까지 왕래하며 각 사람이 그 형제를 각 사람이 그 친구를 각 사람이 그 이웃을 도륙하라 하셨느니라 28절)에, 레위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행하매 이 날에 백성 중에 3000명 가량이 죽인바 된지라 29절)에, 모세가 이르되 각 사람이 그 아들과 그 형제를 쳤으니 오늘날 여호와께 헌신(獻身)하게 되었느니라 그가 오늘날 너희에게 복(福)을 내리시리라
모세를 통해서 여호와 하나님은 3000명을 죽였고, 사람을 죽이는 것이 하나님 앞에 헌신한 것이고, 또 살인한 그들에게 세상의 복을 내리시는 하나님 곧 여호와가 참 하나님이라고 생각하는가?
이는 천국의 참 하나님이 아니라 이 세상을 율법의 말씀으로 다스리는 세상 하나님 곧 여호와 하나님인 것이다.
여호와가 진노 저주 살인을 하는 것은 율법의 하나님이지, 진리의 하나님이 아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이름은 구약에만 있는 것이고, 오늘날에도 진리의 참 하나님을 바로 알고 마음에 영접하기 전에는 여전히 여호와를 참 하나님으로 알고 섬기게 된다.
그 결과 참 하나님을 두려운 하나님 무서운 하나님으로 알고 섬기게 되고, 또한 여호와를 참 하나님으로 알고 섬기는 종들도 진노 저주 살인을 하면서, 그것이 참 하나님께 충성하고 헌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도 바울이 되기 전에 사울의 믿음을 바로 보라!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였지만, 예수의 제자들을 잡아 죽이는 일에 앞장서고, 스데반을 돌로 쳐 죽이는 일에 함께 할 때의 사울은 율법의 여호와 하나님을 섬길 때인 것이다.
여호와를 섬겼던 구약의 선지자들 곧 아브라함도(히7:1), 모세도(출32:28), 다윗도(삼상17:41-54),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율법의 세상적 믿음 아래서는 상대방을 죽여야 내가 사는 것이고, 진리의 천국적 믿음 아래서는 나도 살고 상대방도 사는 믿음이어야 한다. 이제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율법과 진리에 대한 바른 분별이 필요하다. 참 하나님은 율법의 죽은 자들의 하나님이 아니요, 진리 안에서 다시 산 자들의 하나님이시다.
(마 22:32)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율법)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진리)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이들은 진리의 종이 아니라 율법의 종들이기 때문이다. 율법의 권능은 용서가 없고, 오직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보복하기 때문이다. 율법의 말씀은 예수님을 통한 진리의 법이 아니라 이 세상에 주신 법이다. 여호와는 사람을 죽이는 자에게 복을 내리시는 세상 하나님이시다. 스데반을 돌로 쳐 죽이고, 열심히는 예수의 제자들을 잡아 죽이고자 했던 사울의 믿음에는 여호와가 있었고, 바울이 된 후에는 참 하나님을 만난 것의 차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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