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
예수를 통해서 하나님을 믿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은 영생을 얻기 위해서 성경에 주신 말씀 안에서 은혜받기를 원한다. (요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그런데 모든 문자적인 말씀 그 속에 비밀을 비유로 감추어 두셨기 때문에 사람의 지혜로는 알 수 없는 것이다. (고전 2:11)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그래서 예수께서는 우리들의 마음에 진리의 성령 보혜사(요14:16)를 보내 주실 것을 약속하신 것이고, 진리의 성령 보혜사로 말미암지 않고는 비유로 말씀하신 예수님의 모든 말씀들을 알지 못하게 되어 있다.
오늘날까지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문자적인 사람의 성경 해석으로 인한 결과는 육신적 물질적이고 세속화하고 바벨화 하는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고전 2:9)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한 우리들에게 주시고자 하는 은혜는 세상의 육신적 물질적인 것이 아니다. 사람의 눈으로도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주신다는 것이다.
(고전 2: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요14:26)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 하느니라
예수께서는 살리는 것은 영이요 육은 무익하니라 하셨는데, 먼저 육과 영을 바로 분별하지 못하면, 육신의 생각을 가지고 육의 생각으로 착각하게 된다. (고전 15:46)에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하셨는데, 먼저 첫 사람 아담의 율법 아래 있는 자는 육 있는 자라함은 율법 아래 있는 영은 사람이 생각하는 영이지,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보면 육에 속한 영이기 때문에 육이라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영이라 함은 우리의 죄를 속량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어 주시고 다시 사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말씀하는 것이다. 보혜사는 다시 사신 진리의 성령으로서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역사하는 신령한 영인 것이다.
(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님의 모든 비유의 말씀을 제자들까지도 깨달아 알지를 못했으나, 예수께서 죽으시고 난 후 약속하신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고 난 후에 깨달아 알게 된 것이다. 이는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아무리 예수를 믿을지라도 예수를 아는 지식인 십자가의 도를 깨달아 알고 믿기 전에는 모든 비유의 말씀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예수께서 친히 죽으심을 통한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보혜사)안에서 모든 비유의 말씀들이 풀리게 되는 것이다. (고전 2: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 하시느니라”
성경을 아무리 많이 볼지라도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은 세상적인 교훈 밖에는 알지 못하게 된다. 비밀로 감추어 두셔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은 오직 진리의 성령 보혜사께서 우리들의 마음에 오셔서 마음의 눈으로 열어 보여 주실 때에 볼 수 있고 알 수 있는 것이다.
아무리 성경에 능통하고 학문이 많은 종이라도 하나님의 도인 십자가의 도를 받기 전에는
아볼로와 같이 세례요한의 세례 곧 율법의 교훈 박에는 전하지 못하는 것이다.
(행 18:24) ○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학문이 많고 성경에 능한 자라 (행 18:25) 그가 일찍 주의 도를 배워 열심으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시는 영적인 은혜의 모든 것은 우리들의 심령에서 이루어지며, 오직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게 될 때에 보혜사께서 친히 성령세례를 주신다. 보혜사께서 열어 보여 주실 때에 성경 말씀 안에 있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를 발견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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