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도 안에서 선악을 분별하여 선한 말을 하자!

 

  

      선과 악을 분별하라!(마12:31-37)


 

이 세상은 선과 악이 공존하는 세계이다. 그러나 무엇이 선이고 , 무엇이 악인지를 바로 알지 못해서 혼돈의 시대를 맞고 있다. 믿음의 세계에도 마찬가지로, 무엇이 진리의 말씀이고 무엇이 율법의 말씀인지를 분별하지 못하고 인위적인 사람의 지혜로 형편과 처지를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논하고 말하고 있으나, 이는 더욱 말씀의 혼잡을 가중시킬 뿐이다.


선한 일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고는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악한 일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고는 악한 열매를 맺을 수 밖에 없다.


33절)에 “나무도 좋고 실과도 좋고, 나무도 좋지 않고 실과도 좋지 않다” 함은 원인과 결과가 같아야 함을 말한다. 이는 갈(6:7-8)에 “ 심는데로 거두리라” 말씀과 같은 것이다.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는 것이다.


그러나 원인과 결과가 다를 때는, 분명히 과정에서 잘못된 일이 있는 것이다. 이는 진리의 말씀으로 심었는데, 좋은 열매가 열리지 않을 때는 온전히 보혜사께 순종하지 않은 결과로서 육신의 소욕(욕심--약1:14-15)을 의지한 결과인 것이다.(마7:15-19)(롬7:11,14)(갈2:17-19) 


34절)에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누가 독사의 자식들인가? 뱀의 후손들 곧 지혜롭고 간교하도록 지음을 받은 아담의 후손들이며, 선택함을 받은 아브라함의 자손들이다.(마3:7-9)


자연계 뱀이 독을 가지고 있듯이, 사람도 마찬가지로 독을 품으면 무서운 자로 변하게 된다. 독사에게 독이 있어 독이 나오듯이, 사람의 마음에도 악한 독이 있어 악한 말을 하게 되는 것이다. 우연히 악한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마음에 악이 가득하여 입으로 말함이다. 우리들의 마음에 왜? 악이 가득하다 하는가?


마(15:18-19)“입으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 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사람의 마음은 선과 악(율법)으로 되어 있어서, 선한 일을 하고자 하는 영의 음성과 악한 일을 하고 자하는 혼의 음성이 갈등(마음 안에서의 싸움)을 하게 되는 것이다. 선한 영의 음성을 따르면 선한 말을 하고 선한 육체의 열매를 맺게 되고, 악한 혼의 음성을 따르면 악한 말을 하고 악한 육체의 열매를 맺게 된다.


이는 자신만이 알 수 있는 은밀한 것으로서, 그 바탕이 마음에 새겨진 율법의 말씀인 것이다. 하나님께서 첫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선악을 알도록-그 마음에 율법을 주셨고, 그 안에서 태어나는 모든 사람은 율법의 인격 곧 선악을 아는 인격자로 태어나는 것이다.


선택함을 받은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선악을 분별 못하고 죄 가운데 빠지는 원인은?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세상적이고 물질적이며 인위적인 생각으로 하나님을 섬기고자 했기 때문이다. 눈앞의 이익만을 생각하고, 보이는 것을 향하여 모든 일을 이루고자 하는데 문제가 있다. 주리신 예수님께서 마귀의 시험에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신 것을 바로 분별하자.(마4:4)

 

율법이 있는 곳에는 죄가 있고, 죄가 있는 곳에는 어김없이 사망이 역사를 함으로, 사람의 마음에서부터 죄를 어찌 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주님은 롬(3:10)에“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선하신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입혀 주시는 은혜 가운데에서 선한 생각을, 말을, 행동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 이 시대에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는 길은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여(빛의 말씀 곧 십자가의 도안에서), 주시는 능력 안에서 선한 말을 하고 선한 열매를 맺어야 할 때이다. 사람 편에서 선악이 아니라, 십자가의 도 곧 하나님 편에서 선악을 분별하라!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는 그들은 화 있을진저(사5:20)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길은 오직 보혜사를 믿음으로 영접하는 것뿐이다.

 

선과 악의 판단 기준은, 오직 십자가의 도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