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있는 자와 무릇 없는 자(마13:10-14)
(마 13:10) ○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마 13:11)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 되었나니
(마 13:12) 무릇 있는 자(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한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마 13:13)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있는 자와 없는 자)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마 13:14)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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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의 믿음에서 벗어나지 못한 자들 곧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에게는 천국의 비밀을 말하여도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비유로 말씀해 주셨는데,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고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긴다는 말씀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천국을 소망하고 영생을 얻기 위해서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성경을 상고하는데, 66권의 성경 속에 감추어두신 천국의 비밀을 알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있는 자란 무엇이 있다는 말인가?
(벧후 1:19)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
(요 4: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께서는 우리들에게 약속하시기를 (요 14:16)에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라고 약속해 주셨는데, 우리들 마음에 보내 주시는 것이다.
진리의 성령 보혜사는 사람이 아니라, 이천년 전에 성육신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신 예수님의 영 곧 진리의 영(아들의 영)인 것이다.
(요일 3:9)에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진리의 성령 보혜사는 하나님의 씨요 아들의 영이요 다시 사신 영으로서, 우리들 심령에 오셔서 친히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시고 예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는 유일한 분인 것이다.
하나님의 비밀을 깨달아 알 수 있는 길은 오직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한 자만이 알 수 있게 하시는 것이다.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됨은 마음에 보혜사를 영접한 자는 보혜사께서 친히 하늘의 것으로 넉넉하게 하심이다. 이는 (고전 2:12)에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천국의 비밀을 허락받은 자는 택함을 받은 아들들로서,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로서 그 마음 속에 하나님의 씨 곧 진리의 성령 보혜사께서 함께 하는 자들이다.
그러나 무릇 없는 자들은 모든 성경을 보고도 듣고도..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기 때문에 그 있는 것까지 빼앗김은 예수를 믿고도 버림을 받게 되는 것이다. (마 13:14)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듣고 보아도 듣지 못하고 알지 못함은 예수께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지 못한 자는 진리를 깨달아 알 수 있는 귀와 눈이 없기 때문이다.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여 새로운 영안이 열려야 천국의 비밀을 허락받게 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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