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상의 행사를 악하다 증거함이라(요7:1-7)


 

창조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상은 우리들이 소망하는 천국이 아니다. 이 세상의 행사를 왜 악하다고 증거 하셨는가? 이 세상의 모든 역사는 율법 아래서 선악 간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율법의 선으로 율법의 의를 이루고 사람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으나,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는 못한다. 율법 아래서는 자기의 주장에 부합하지 못하면 진노 저주 분쟁과 살인이 난무하는 불법이기 때문이다.


구약의 모세는 율법의 종으로서 여호와의 명을 받아 수없이 많은 사람을 죽이는 일에 동참함은 세상에 있어서는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천국을 소망하는 자들에게는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구약의 모든 역사는 세상의 역사로서, 천국의 예표가 되는 것이다.


이는 세상에서는 물질 명예 권세를 얻기 위해서 남을 밟고 눌러야 이기지만, 천국의 소망을 가진 자는 물질 명예 권세를 얻고자 함이 아니고 오직 악의 영들과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한 전신갑주(하나님의 능력)를 입는 자가 이기게 된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 구약의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은 율법의 믿음 아래 있는 자들로서 진노 저주 살인의 역사가 있을 뿐이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이 땅에 오신 것은 (요 12:46)에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하셨는데, 진노 저주 살인의 모든 역사들은 율법으로 말미암는 어두움의 역사들이다. 이는 사람을 죽이면서도 하나님 앞에 충성을 다하는 것으로 알았던 사울의 믿음 곧 여호와를 섬겼던 율법의 믿음인 것이다.


하나님의 정한 때가 되어 이천년 전에 이 땅에 성육신의 몸으로 예수를 보내 주셔서, 어두움 곧 사망 가운데 죽어 잇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속량하시기 위해서 피 흘려 죽어 주신 것이다.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셔서 이루어 주신 첫 열매인 그리스도 곧 십자가의 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는 문을 열어 놓으신 것이다.


이제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우리들이 깨달아 알고 믿음으로 이 세상이 왜 악하다고 증거 하시는지를 바로 알아야 할 것이다. (요일 5:19)에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 하셨고,  (요일 4:4)에는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하셨으며, 예수께서는 요18:36에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하심을 바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은 문제를 오해한 것은 근본적으로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를 알지 못함으로 율법의 이 세상과 진리의 천국을 이해하지 못한데 문제가 있다. 이제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밝혀주신 것이 무엇인가?


이 세상을 다스리는 자는 율법의 여호와 하나님이시고, 여호와의 유일한 종으로서 첫 사람 아담이 율법의 사망권세를 잡은 자인 마귀 사단 세상임금인 것을 알게 하시며, 모든 인생들은 아담의 생령 안에서 태어나고, 아담의 율법으로 말미암아 진노 저주를 받고 죄의 종노릇하며 갇혀 있음을 알게 하신 것이다.


예수께서는 우리들이 율법의 저주 가운데 있음을 알게 하시고, 죄 아래 매여 종노릇하는 우리들을 속량하시여 자유를 주시고자 함이다. 사망권세를 잡은 자 마귀가 누구인지? 를 바로 알지 못하면, 내가 왜 죄인인지?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지? 우리를 누구에게서 사셨는지? 하나님의 의에 대해서 그리고 심판에 대한 문제들을 알 수 없게 된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들 심령에서 이루어지는데, 율법이 어두움으로는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율법으로 말미암는 우리들의 심령(들보)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빛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율법으로 말미암는 우리들의 심령에서 나오는 모든 것은 어두움이다. 그래서  (롬 8:6-8)에 “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하신 것이다.


율법으로 말미암는 이 세상이 악한 것과 같이, 율법으로 말미암는 우리들의 마음이 악한 것이다. 이악한 세상에 살지라도 보혜사로 말미암아 택함을 받은 자들은 이 세상을 좇지 않고,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 안에서 인도하는 데로 순종해야 할 것이다.


(약 4:4)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되게 하는 것이니라


(겔 9: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에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