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히3:1-12)
주님의 마음은 사랑 안에서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인데, 너희 마음을 강팍케 하지 말라함은 사람은 깅팍한 인격 곧 율법 아래서의 마음이다.
(히 3: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우리들이 예수를 믿는 도리는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알게 된다. 예수께서는 친히 진리에 대해서 증거해 주셨다고 하셨는데, 진리 안에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는 빛과 사랑이시다.
(히 3:5-6) “또한 모세는 장래의 말할 것을 증거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사환으로 충성하였고, 그리스도는 그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하였으니 우리가 소망의 담대함과 자랑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의 집이라” 하셨는데, 모세는 율법이 종으로서 율법은 무서운 세상 법인 것이다. 구약의 여호와의 명을 받아 수없이 사람을 죽이는 역사를 한 것은 율법의 종이기 때문이다. 율법 아래서는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보복하는 강팍한 마음이 따르게 된다.
바울 사도는 예수님의 침 빛을 만나기 전 사울이었을 때는 스데반을 돌로 쳐 죽이는데 동의했고, 또한 대제사장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다메섹으로 예수님의 제자들을 잡아 죽이는 자로서 앞장을 섰던 것이다.
율법의 여호와를 섬기는 자들은 자신의 신앙과 주장에 맞지 않으면 상대를 정죄 심판하는 죄를 범하면서도 잘못된 것을 알지 못한다. 사람을 정죄하고 죽이는 일을 하면서도 하나님 앞에 충성을 다하는 것으로 알기 때문이다.
(요 16:2) 사람들이 너희를 출회할 뿐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예라 하리라 (요 16:3) 저희가 이런 일을 할 것은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
하나님을 향한 열심이 형제를 죽이는 일이라면, 이 얼마나 강팍한 자들인가?
예수를 통해서 우리들에게 주시는 은혜는 죽은 자를 살리는 역사인 것이다. 이제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주님의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히 3:7)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바와 같이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히 3:8) 노하심을 격동하여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사람의 마음이 강팍한 것은 율법으로 말미암는 진노 저주 욕심으로 인한 마음이다. 이제 마음 심령 땅에 오셔서 들려주시는 주님의 음성이 무엇인가?
율법으로 말미암는 우리들 스스로는 세상에서 강팍할 수밖에 없다. 그 원인이 우리들의 마음에 새긴 율법으로 말미암는다. 원인을 제거하면 되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율법의 저주 가운데 있는 우리들의 모든 죄를 담당하시고 피 흘려 죽어 주시고, 죄 가운데 있는 우리들을 속량해 주시고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를 이루어 주신 것이다.
이제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우리들에게 들려주시는 음성은 십자가의 도를 본받아, 각자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따라 오라는 것이다.(눅9:23) 주님을 따르지 않는 자는 주님을 섬기는 자가 아니다.(요12:26) 주님을 섬기지 않는 자는 자신의 마음에 새긴 율법으로 말미암아 강팍할 수밖에 없다.
구약에도 말씀에 순종치 않고 주를 시험하다가 멸망을 당했던 것과 같이, 오늘날에는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를 본받아 순종하지 않게 되면 마음이 강팍하여 결국 멸망당하게 된다.
(요 10:3) 문지기(주의 종들)는 그를(예수)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는 천국의 열린 문이다. 마음에 믿음으로 십자가의 도를 기록하고, 하나님의 친 백성이 된 자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는데, 보혜사께서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라. 진리 안에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을 가져 강팍함을 면해야 한다.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약 1:19) ○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
(약 1:20)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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