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비밀(고전13;1-3)
이 땅에 믿음을 가진 자들은 많다. 또한 하나님을 믿는 자들도 많다. 참으로 믿음이 넘쳐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믿음이 무엇인가?
(롬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지 못한 자는 믿음을 바로 세울 수가 없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무엇인가? 그리스도의 말씀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죽으심을 통해서 친히 증거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가 진리의 말씀이고 그리스도의 비밀을 밝혀 주신 것이다.
이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십자가의 도인 것을 밝혀 주신 것이다.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가?
(요일 3: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
세상에 물질적 육신적 사랑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다. 세상에서 육신적 물질적 사랑이 필요 없다는 것이 아니라,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신 예수님의 교훈을 먼저 생각한다면, 영혼 구원에 초점을 먼저 맞추어야 할 것이다.
(고전 13: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는 율법의 믿음 아래서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하는 자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그들에게 사랑이 없음은 율법 아래서는 예수(진리)께서 함께 하시지 않기 때문에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은 알지 못하는 것이다.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은 온전한 것이 아니고 부분적으로 역사하는 것으로서, 온전한 사랑을 깨달아 알게 되면 폐할 것이기 때문이다. (고전 13:9)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고전 13: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고전 13:2)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이들은 진리의 믿음 곧 약속의 말씀인 십자가의 도를 받은 자들로서 순종치 않는 자들이다. 약속을 받고 약속을 실천(순종)하지 않으면, 사랑을 받고 사랑을 실천하지 않는 자로서, 결국에는 율법으로 돌아가고 만다.
예수께서 친히 죽으심을 통해서 이루어 주신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는 하나님의 사랑인 것이다. (요일 3: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하심과 같이 주님의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로 말미암아 우리가 사랑을 알게 된 것이다.
또한 나의 모든 죄를 속량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믿음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자가 되어야 하는데, 그 길은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사랑의 실천인 것이다.
이는 주를 위해서 복음을 위해서 나를 버릴 때에 보혜사께서 능력으로 역사하시고 많은 열매를 맺어 영광을 돌리게 된다.(롬7:4)
사랑은 물질적 육신적 사랑이 아니라 먼저 내 마음에 믿음으로 내 마음에 변화를 받아야 하고, 나의 죄를 사하신(탕감) 주님의 사랑을 믿고, 형제들의 죄를 사하는(탕감) 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실천인 것이다.
(고전 13: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육신적인 외적 구제나 봉사도 참으로 중요하다. 그러나 사랑이 없으면 아무 유익이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율법의 사람의 마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의 주님의 사랑의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주님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를 바로 보라!
예수께서 친히 죽으심을 통해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는 하나님의 사랑이다.(롬5:8)(요일3:16)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를 믿고 순종하여 약속하신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여,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 1: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요일 3:9)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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