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자와 어린 자(롬9:9-13)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변개치 않으신다.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에게 약속하시고 약속하신대로 약속의 아들 이삭을 주셨다. 그러나 이 시대에는 십자가의 도를 알지 못하므로 약속의 말씀에 대한 바른 지식이 없다. 아브라함에게 큰 아들 이스마엘과 약속으로 말미암은 아들 이삭을 주셨는데,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아들들로 태어 났어도 하나님의 아들들로 인정을 받는 것은 오직 약속으로 말미암은 이삭만이 하나님의 아들로 택함을 받는 것이다.

하나님의 씨는 구원받는 천국 백성이다. 천국 백성은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씨로 여김을 받는다 함은 이삭과 같이 하나님으로부터 약속을 받아 아들로 인정함을 받아야 하며, 이는 약속의 성령이신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해야 천국 백성이 된다.

또한 이삭의 아내 리브가가 잉태 하였더니,(창25:22-23)에 "아이들이 그의 태 속에서 서로 싸우는지라---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는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사람이 하나님의 택함을 입는 것은 육적인 행위로 말미암는 것이 아니고, 11절)에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에게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요일4:10)에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태 중에 이미 택하신 것이다. 우리들이 조금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이 때문이다. 그러나 이 세상의 것으로 자고 자만하며 진리 안으로 들어 가지 않는 자는 육체로 말미암는 이스마엘과 에서에 속한 자들로서 율법의 믿음에 있는 자들이다. 그리고 태 중에 두 민족이 싸움은 마음 속에 두 마음이 공전함을 말하며 또한 이 우주 안에는 두 법칙 곧 율법과 진리가(선과 악) 함께함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두 역사이다.

이스마엘과 이삭, 에서와 야곱은 첫 사람 아담과 마지막 아담 예수(고전15:45-49)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과 진리의 말씀의 종들을 뜻한다. 이는 첫 사람 아담이 먼저고 큰 자이며, 마지막 아담 예수님은 어린 자이다.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은 어린 자가 되어야 한다.

바울 사도가 되기 전 사울은 대제사장의 권세를 받고 다메섹으로 예수님의 제자들을 잡으러가는 세상의 권세를 가지고 있는 큰 자의 모습이다. 그러나 참 빛이 되시는 예수님을 만나고 난 후에 사울은 자기에게 유익했던 모든 것을 배설물 같이 여기는 자 그리고 예수를 위해서 복음을 위해서 모든 고난과 핍박을 받는 어린 자의 모습으로 변했다. 이는 큰 자라는 뜻의 사울이 작은 자라는 바울의 모습으로 변화를 받은 것이다.(빌3:6-9)

큰 자가 되는 첫 사람 아담은 어린 자 예수를 핍박하고 결국에는 사망의 권세로 육체를 죽이는 자이지만, 이는 육체만 죽이는 자이고 영혼은 멸하지 못한다. 단번에 점도 흠 없는 예수의 속죄의 제물을 받으시고 난 후에 세상에 그 정체가 드러나 심판을 받은 것이다. 첫 사람 아담은 예수님의 육체를 심판하고, 예수님은 첫 사람 아담의 정체를 드러내어 그의 속 사람(세상 신=세상 임금) 영혼을 심판하신 것이다.

세상에서는 첫 사람 아담이 세상 임금으로서 강하고 큰 자이다. 첫 사람 아담의 율법의 믿음 안에 있는 자는 사울과 같이 큰 자이다. 예수님은 이 세상 나라가 내 나라가 아니라 하셨는데, 아니기 때문에 고난과 핍박을 받으시고 죽으심으로 이 세상 죄악에 갇혀 있는 모든 백성들을 구원하실 십자가의 도 곧 구원의 문을 열어 놓으신 것이다.

세상 죄를 지고 가신 예수님 은 하나님의 어린 양 곧 이 세상에서는 어린 자이다.(요1:29) 예수님 보다 6개월 먼저 온 세례 요한은 율법의 종이기 때문에 주 앞에 큰 자라 한 것이다.(눅1:15)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눅(9:24)에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하셨는데, 이 세상에서 큰 자가 되기를 원하는가? 아니면 작은 자 곧 어린 자가 되기를 원하는가?

약속의 말씀 곧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마음에 영접하여 온전히 보혜사께 의지하고 순종하여 세상 죄를 지고 예수님께서 이루어 주신 그리스도의 고난의 길을 함께하자! 우리의 받는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8:18)

강하고 큰 사울의 모습에서 약하고 작은 바울의 모습으로

첫 사람 아담은 큰 자이고, 마지막 아담 예수는 어린 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