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람 아담(창1:26-28)


지금까지 첫 사람 아담에 대한 지식은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의 조상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한 자로 만 알며, 범죄하므로 원죄를 범한 자로서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로부터 원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이와같은 지식들은 성경의 모든 말씀들을 문자적인 해석에 의한 세상적인 물질적인 것으로 바라 보는 인위적인 인식에서 비롯된다. 성경의 모든 말씀들은 사람의 지혜로는 알 수 없도록 감추어져 있는 비밀의 말씀으로서 오직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께서 만 알게하시고 깨닫게 하신다.(고전2:10-11)(요14:26)

교리에서는 아담의 범죄를 천사가 타락한 마귀의 뱀을 통한 꼬임으로 불순종한 것으로 규정하여 믿고 있지만, 아담의 범죄는 사람의 지식으로 말미암는 그런 차원의 범죄가 아니다.

아담의 범죄는 하나님께서 그 마음에 주어진 율법(선+악)의 능력으로 말미암는 필연적인 범죄로서, 하나님께서 사망의 권세를 아담에게 주셔서 세상을 다스리게 하시므로, 율법의 사망의 권세로 말미암아 아담도 육체가 죽고--아담 안에서 태어나는 모든 인생들도 한번은 육체가 죽게 되어 있다.

그러나 아담의 속 사람인 하나님의 형상은 죽을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형상도 영의 형상으로 창조하심이 하나님의 창조 원리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영원하신 것처럼, 아담의 속 사람 영혼도 영원히 죽을 수 없다. 아담이 930세를 살고 죽은 것은 육체가 죽은 것이지 영혼이 죽은 것이 아니다. 그러면 영혼은 지금 무엇을 하며 어디에 있는가?

어떤 자들은 범죄함으로 지옥에 있지 않겠느냐? 하지만, 첫 사람 아담이 지옥에 있다하면, 창(1:28)의 "생육 번성하고 세상을 다스리라"는 축복의 말씀은 어떻게 실현하겠는가? 하나님은 오직 한 영이신 하나님의 형상이신 첫 사람을 창조하심은 그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기 위한 창조인 것이다.

하나님께서 첫 사람에게 축복하신 역사를 이루기 위해서 이 세상 끝날까지 이 세상을 다스리는 세상의 통치자자로 세움을 받았으며 곧 예수님께서 밝혀 주신 세상 임금인 것이다.(요12:31)

모든 사람들은 세상에서 태어 난 것이지, 하늘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기를--첫 사람 아담은 죽지 않을 영생체로 지음을 받았는데, 범죄함으로 죽게 되었다고 한다. 그 결과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들이 죽게 되었다고, 아담을 원망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죽을 수 밖에 없는 모든 인생들을 죄악 가운데서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예수님이 오셨다고--가르치고 있다.

이와같은 교리 내용은 그럴사하지만, 실상은 첫 사람 아담에 대한 바른 지식이 없고--천사 창조 문제와 죄의 기원 문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없기 때문에 나온 인위적인 사람의 교리이다. 이제 십자가의 도 곧 진리의 말씀 안에서 모든 난 문제들이 보혜사로 말미암아 풀리게 됨을 믿어야 할 때가 왔다..

근본적으로 첫 사람 아담의 인격은 하늘에 속한 자(영생체=진리))로 지음을 받은 것이 아니고, 땅에 속한 자(율법)로 지음을 받은 것이다. 또한 아담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은 죽음은 제삼자의 꼬임에 의한 불순종이 아니라, 아담의 마음에 기록된 율법의 능력으로 말미암는 필연적인 불순종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진흙 한 덩이로 진노의 그릇으로 지으심은 하나님의 특권이다.(롬9:20-22)

첫 사람 아담은 오실 자 예수님의 표상이 되시는 분이시다.(롬5:14) 첫 사람 아담의 인격은 온전히 순종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그래서 온전하신 예수님의 능력으로 다시 덧 입어야 온전히 순종할 수 있게 된다.

히(10:1)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장차 오는 좋은 일은 예수님께서 이루어 주신 십자가의 도 곧 사랑(고전12:31)(롬5:8)이고,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마5:17)

첫 사람 아담은 모든 인생들의 영적인 땅에 아비이다.(마23:9) 이 땅에서 태어나는 모든 자들은 자기 아비(세상 임금)를 원망하는 우(愚)를 범하지 말라! 첫 사람 아담은 사망의 권세를 가지고, 이 세상에서는 하나님--예수님인 체할 수 있는 유일한 그릇이다.

첫 사람 아담은 하나님의 진리의 생명의 법과는 상대(대적)가 되는 이 땅에 속한 율법의 사망의 법으로 지음을 받은 하나님의 유일한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으며, 하나님의 창조 역사를 세상 끝 날까지 이루는 세상임금이다.

하나님의 유일한 종으로 지음을 받은 첫 사람 아담을 원망하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범죄이다. 하나님 편에서 보면 원수--대적일지라도, 선악의 조화 속에서 하나님의 일(사랑)을 이루는 십자가의 도의 한 축(軸)이다.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범죄한 첫 사람 아담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자! 이는 아담 스스로의 자의적인 불순종이 아니라, 불순종 할 수 밖에 없는 율법의 인격으로 말미암는 불순종이다. 이제는 불순종에 대한 원망을 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십자가의 도 안에서 순종의 믿음을 받아 원수까지라도 사랑할 수 있는 자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