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속이지 말라(고전3:18-23)


 

(고전 3:18) ○ 아무도 자기를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미련한 자가 되어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사람이 살면서 자기가 자신을 속이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노라고 오히려 스스로를 위로하고 다음 기회에 잘하면 되겠지 하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선을 하기를 원하는 마음에 악의 길로 가게 될 때에 스스로의 마음대로 되지 않는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만일 내가 원치 아니 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롬 7:20)하셨는데, 내 안에 있는 죄가 역사하여 원하는 데로 결과가 맺어지지 않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 결과 (롬 7:11)에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죽였는지라”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 세상의 지혜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것들로서, 하나님의 선을 위해서는 버려야 할 것들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지혜(율법)로는 하나님을 알 수 없으며 하나님의 나라에 갈 수 있는 지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고전 3:19)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미련한 것이니 기록된바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궤휼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 


율법으로 말미암는 이 세상의 지혜는 유일하게 창조함을 받은 창1:27-28의 첫 사람에게 주신 축복의 말씀 곧 세상을 다스리라는 율법의 말씀이고, 창2:7의 지음을 받은 흙 사람 아담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율법의 아담 아래서 태어나는 모든 인생들은 자신의 “마음에 새긴 율법”으로 말미암아 선악을 분별하고, 율법으로 말미암는 지혜로 세상의 것을 차지하고 복을 받아 결국에는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인 영혼의 인격이 율법으로 말미암는 지혜로움으로 선악을 분별하여 하나님을 찾아가는 과정은 될지라도, 하나님을 만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스스로를 속이고 주님을 향한 마음을 멀리하게 하고 침륜에 빠지게 하는 세상의 지혜입니다. 그래서 세상의 지혜는 자기 궤휼에 빠지게 합니다.


이와 같은 비밀은 지금까지 율법의 저주하는 자가 첫 사람 아담이요 그가 마귀 사단인 것을 알지 못함으로 인해서 스스로 속게 되는 원인이 아담의 자식으로 태어난 자신의 마음에 새긴 율법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는 자신의 마음에서 비롯되는 육의 소욕에서 일어나는 탐심이기 때문에 버려야 할 것들입니다.


(고전 3:20) 또 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하셨느니라 

(고전 3:21)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사람은 본래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종(롬6:17)으로 태어나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는 아무것도 아니요 헛것으로 아시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너희의 것이요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것을 알기 위해서는 (고전 2:10-12)에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하심 같이 약속의 성령이신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기 전에는 알지 못합니다.


누구든지 보혜사로 말미암는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를 깨달아 알지 못하면, 하나님의 뜻과 사랑을 알지 못하고, 알지 못하면 자신의 율법에서 비롯되는 지혜로 인해 스스로 속을 수 밖에 없습니다.  


믿음으로 자신의 마음에 무엇으로 심었느냐? 에 따라서 심은 대로 열매가 맺음은 선한데서 선이 나오고 악한대서 악이 나오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핑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갈 6:7)에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또한 (약 1:26)에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스스로 속지 않는 길은 오직 한 가지뿐입니다. 나를 부인하고 내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뒤를 따르는 길입니다. (눅9:23)

(약 1:21)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어버리고 능히 너희 영혼을 구원할 바 마음에 심긴 도를 온유함으로 받으라 

(약 1:22)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약 1:23) 누구든지 도를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으니 

(약 1:24)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양이 어떠한 것을 곧 잊어버리거니와 

(약 1:25)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행하는 자니 이 사람이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