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시인하는 자(요일4:1-3)


 

이 땅에 예수를 믿음으로 입술로 시인하는 자는 많이 있습니다. 사람이 보기에는 많은데, 과연 주님 보시기에도 그럴까요? 누가 참으로 시인하는 자인가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요일 4: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많은 거짓 선지자는 불신자를 말씀하는 것이 아니고, 예수를 입술로 시인하는 자들 가운데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성경의 모든 말씀은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 주신 말씀의 교훈으로서, 또한 거짓 선지자들도 하나님을 믿는 자들 가운데에 있는 것입니다.(마7:21-23참고)


계(16:13)에는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는 영은 귀신의 영이라고 합니다. 영의 분별이 없이는 미혹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요일 4:2)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믿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은 예수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합니다. 그러면 모두가 하나님께 속한 자입니까? 하나님께 속한 자가 되기 위해서는 성육신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을 시인하고, 오셔서 고난과 핍박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신 예수로 말미암아 이루어 주신 첫 열매(예수를 아는 지식) 곧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알고 믿음으로 시인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입술로만 시인하는 자가 아니고, 마음으로 시인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마음으로 시인함은 무엇입니까?


입술로 만 시인하는 자는 자신의 생각과 뜻 곧 육의 소욕으로 말미암는 시인으로서, 이는 환경이 바뀌면 부인할 수밖에 없는 단계로서, 닭 울기 전에 주님을 세 번 부인한 베드로의 믿음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시고 난 후에 우리들에게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한 후에는 결코 부인할 수 없습니다.  (요일 3:9)에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함과 같습니다.


마음으로 시인하기 위해서는 그 마음에 하나님의 씨 곧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영접해야 하고, 보혜사께 순종할 때에 사람의 생각이 아닌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진실된 마음으로 시인하는 것이 됩니다.


주님의 말씀에  (요 5:41) “나는 사람에게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이며,  (눅 9:23)에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하신 뜻이 무엇을 교훈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마음에 새긴 율법으로 말미암는 사람을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지 않고,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죄와 사망의 법인 율법의 자신을 깨닫고, 먼저는 자신을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좇아 주님의 뒤를 따르고자 하는 자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온전히 예수를 시인하는 자는 그 마음에 주님께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영접하여, 자신의 생각과 뜻은 버리고, 주님의 사랑과 뜻인 십자가의 도를 본받는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들입니다.  


(요일 4:3)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 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들은 불신자들이 아니고, 예수 안에 청함을 받은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이제 그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씨인 새 언약(십자가의 도)을 믿음으로 기록하고 순종할 때에 그들도 택함을 입어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됩니다.


예수를 입술로만 시인하는 청함을 받은 자들이 아니고, 이제는 보혜사께서 함께 하여 마음으로 순종하는 진실한 아들들이 되어야 할 때입니다.


마음으로 순종(행함)하는 자는 주님의 죽으심을 본받아 나도 죽어야 하고(내 소유를 모두 팔아 진주를 사야), 주님과 함께 나도 다시 살게 됨(거듭남)을 믿는 자가 진정으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자입니다.

(롬 6:5-7)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