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보이느냐(막8:22-26)

 


@ (막 8:22) ○ 벳새다에 이르매 사람들이 소경 하나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손대시기를 구하거늘  (막 8:23) 예수께서 소경의 손을 붙드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


육신적 소경의 간절한 마음은 보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육신의 소경을 들어 역사해 주셨지만, 이는 영적인 소경에 대한 비밀의 말씀이 있습니다. 이 땅에 태어나는 모든 사람은 영적인 소경입니다. 육신의 눈을 가지고 깨달아 알 수 없는 하나님의 비밀을 볼(알) 수 없기 때문에 소경인 것입니다.


요3장에 예수께서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도 없고 들어 갈수도 없다고 하셨고, 이사야의 예언을 인용하셔서  (마 13:15-17)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보는 것은 깨달아 아는 것을 말씀합니다. 알지 못하면 고침을 받을 수도 없습니다. 영생의 길을 갈 수도 없습니다. (요 17:3)에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 (막 8:24) 우러러보며 가로되 사람들이 보이나이다 나무 같은 것들의 걸어가는 것을 보나이다 하거늘 (율법) ...마귀 사단의 정체.....십자가의 도안에서 율법의 정체를 깨달아 알고 믿게 됨


예수님 앞에 나아와 안수를 받은 소경은 고백하기를 “사람들이 보이나이다 나무 같은 것들의 걸어가는 것을 보나이다” 하고 고백합니다. 소경이 깨달아 알은 것은 사람에 대해서 깨달아 알게 된 것입니다. 사람이 예수를 믿고 하나님을 섬기면서도, 정작 사람인 자신에 대해서 바로 알지 못하면, 왜 예수를 믿어야 하며 왜 우리가 죄인인지 등의 문제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합니다. 그 결과 죄의 해결과 주님을 향한 믿음도 영광도 구원도 심판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하게 됩니다.


이제 예수께서 친히 십자가에 죽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셔서 이루어 주신 첫 열매 곧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로 말미암아 첫 사람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게 됩니다. 지금까지 교계에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가 밝혀지지 않은 것은 예수님의 보혈의 피를 받은 자가 누구인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사망 권세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율법의 저주를 누가 하는지? 등이 감추어져 왔기 때문입니다.


이는 교계에서 막연히 사람의 상상으로 말하는 천사가 타락한 마귀가 사망 권세를 잡은 것이 아니고, 죄와 사망 권세는 율법으로 말미암기 때문에, 율법의 말씀으로 지음을 받은 첫 사람 아담이 마귀 사단인 것을 십자가의 도안에서 밝혀 주시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도는 예수께서 친히 죽으시고 다시 사셔서 이루어 주신 첫 열매이고 새 언약의 말씀입니다. 새 언약을 믿음으로 마음에 영접하는 자는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게 되고 하나님의 아들이 됩니다.(갈4:5-6)


@ (막 8:25) 이에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저가 주목(빌3장...푯대를 향하여)하여 보더니 나아서 만물을 밝히 보는지라. ...십자가의 도를 본받아 행함으로 만물의 이치가 내 안에서 이루어짐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를 깨달아 알고 난 후에는 어떠한가? 그 소경의 눈에 다시 안수를 받아야 합니다. 다시 안수를 받은 소경은 사람의 정체 곧 율법의 정체에 대해서 깨달아 알게 된 십자가의 도 말씀을 주목하여 다시 봐야 합니다.


이는 사도 바울이 (빌 3:12-14)에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함과 같습니다.


십자가의 도안에서 밝혀진 비밀은 율법의 첫 언약과 진리의 새 언약 곧 두 그릇인 첫 사람 아담과 마지막 아담 예수!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경륜 섭리하시는 모든 비밀이 두 그릇 안에서 역사되고 있음을 알게 되고, 만물의 이치를 깨달아 알게 됩니다.


사람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서 이 세상을 경영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사랑을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깨달아 알고, 원하는 천국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큰 축복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 (막 8:26) 예수께서 그 사람을 집으로 보내시며 가라사대 마을에도 들어가지 말라 하시니라


사람으로서 예수를 믿고 믿는 가운데에, 안수를 통해 사람에 대해서 또한 하나님께서 경영하시는 만물의 이치를 깨달아 알고 믿는 자는 마을에 들어가지 말라 하심은 ,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는 말씀으로서,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주님을 의지하고 순종하여 율법의 요구(롬8:4)를 이루는 것으로서 그 해결책은 십자가의 도안에서 주님의 명령을 따르는 것입니다.


(눅 9: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