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땅을 만들라!(마13:10-23)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다고 하시고, 씨 뿌리는 비유의 말씀을 주셨는데, 이는 씨 뿌리는 비유의 말씀을 통해서 자신의 심령 땅의 모습을 바로 깨닫게 하심이다.


천국은 이 세상에 이루어지는 육적 세계가 아니라 영혼이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하는 영적인 세계인 것이다. 천국은 아무나 갈 수 없고, 오직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가게 되는데, 우리들의 심령이 어떻게 거듭날 수 있는가? 가 문제이다.


씨 뿌리는 비유의 말씀에 길가에, 돌밭에, 가시덤불에 뿌리웠다고 했는데, 모두 결실하지 못하고 결국에는 쭉정이가 되어 버리움을 받게 된다.


그러나 (마 13:23)에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배, 혹 육십배, 혹 삼십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우리들의 심령이 좋은 땅에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듣고 깨닫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사람이 예수를 믿고 하나님을 믿는데 있어 왜 믿어야 하는지? 그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사람은 첫 사람 아담의 생령으로 말미암아 영적으로 태어나는데, 이 세상의 율법의 말씀을 인격으로 태어나 선악을 분별하고, 선악 간에 복을 받으며 살다가 결국 누구나 사망에 이르는 것이 인생의 행로이다.


그러나 영원하신 하나님의 나라에 이를 수 있는 길을 예수를 통해서 열어 놓으시고 예수를 따라 오라하시는 것이다. 때를 따라서 은혜를 주시는데, 어떻게 따라 가야 할 것인가?


(눅 9:23)에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1) 먼저 자기를 부인해야 한다. 왜 자기를 부인해야 하는가? 예수께서 친히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율법의 정체가 밝혀짐으로 말미암아 모든 인생들이 율법(죄와 사망) 아래 갇혀 있음을 알게 되고, 율법 아래 오셔서 율법 아래 있는 모든 자를 속량하신 하나님의 사랑(갈4:5, 롬5:8)을 알게 되면, 자기를 부인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된다.


씨 뿌리는 비유의 길가와 돌밭과 가시덤불은 영적으로 우리들의 심령을 비유한 것이다. 마음에 새긴 율법(롬2:15)으로 말미암는 선악 간에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21절에...환난이나 핍박, 22절에...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들)로 인해서 씨를 아무리 뿌려도(아무리 은혜의 말씀을 받아도) 결실하지 못하게 된다.


결실하지 못하는 원인이 바로 자신의 인격인 율법으로 말미암는 것이다. 언제든지 자신의 생각과 뜻으로는 예수를 따라 갈 수 없음을 알게 되는 자는 자기를 부인할 수 있다.


2) 다음은 날마다 제 십자가를 져야 한다. 제 십자가가 무엇인가? 예수께서는 우리의 죄를 위해서 세상의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 죽어 주셨고, 다시 사셔서 구원의 십자가의 도를 이루어 주셨다. 주님께서 친히 이루어 주신 십자가의 도를 본받아 우리들 각자도 자신의 십자가를 져야 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이 세상 죄의 원인인 첫 사람 아담의 율법의 저주의 짐을 지신 것이고, 우리들의 십자가는 내 마음의 인격인 율법으로 말미암는 내 죄의 짐을 지면되는 것이다. 우리는 날마다 내 마음 속에서 또한 주의 환경에 따라서 내 마음 속에서 불의가 싹트고 역사되는 것을 알게 된다. 이는 주님의 뜻과는 상반되는 길을 가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든지 자신을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 오라는 것이다. 이는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를 바로 깨닫지 못하면, (마 13:12)에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고 말씀하셨고, (마 13:13-14)에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신 말씀과 같다.


이사야의 예언을 예수님께서 인용하심같이,  (마 13:15)에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오늘날 이 시대에도 많은 하나님 백성들이 천국의 비밀을 알지 못하고, 고침을 받지 못하여 율법으로 말미암는 길가에 돌밭에 가시덤불의 심령을 가지고, 결국에는 결실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좋은 땅이 되기 위해서는 밭 가운데 있는 돌과 가시덤불들을 거두어 내어 버려야 한다. 돌과 가시덤불의 원인인 자신의 율법 곧 들보를 바로 보고 깨닫는 자는 버릴 수 있을 것이다. 버리는 자(십자가에 못 박는 자)는 좋은 땅이 되어 예수의 씨(진리의 성령 보혜사=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가 심어지고  (마 13:23)에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배, 혹 육십배, 혹 삼십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는 말씀이 자신의 심령 땅에서 이루어져 하나님 앞에 영광이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