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자와 병든 자(마9:9-13)

 


예수께서는 마태의 집에서 많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음식을 잡수셨는데, 이는 율법의 바리새인들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당시의 상황이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음식에 관해 말씀하지 않으시고, (마 9:12)에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 라야 쓸데 있느니라” 는 말씀을 하셨다. 이는 바리새인들은 육신을 위한 음식을 먹는 것을 가지고 말하지만, 예수께서는 영적인 음식을 말씀하고 있다.


세상에서도 육신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필요 없고, 육신이 병든 자들이 의원을 찾아 가게 된다. 이와 같이 영적인 병도 마찬가지이다. 육신의 병은 명의원인 사람을 통해서 고침을 받겠지만, 영혼의 병은 누구에게 치료를 받겠는가? 영혼의 목자이신 예수뿐이다.


그러나 율법의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이 자칭 의로운 자요 건강한 자들로 명 의원이신 예수님이 필요하지 않았고, 오히려 세리들과 죄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따랐던 것이다. 언제나 예수께서는 우리들의 외모를 보지 않으시고, 마음 중심을 보시고 함께 하심을 알아야 한다.


(마 9: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눅18:9-14참고)


율법이 바리새인들에게는 이방인들과 세리와 죄인들과 같은 자들을 죄인으로 구분하여 알아 왔으나, 하나님께서는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않으심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긍휼은 죄 가운데 있는 우리들을 불쌍히 여기심이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 제사(예배) 드리는 것으로 오히려 자고 자만하여 스스로 속고 넘어짐은 안타까운 현실이다.


죄란 율법의 정죄로 말미암는 것이고 결과는 사망에 이르는 것이다.(고전15:56)


누가 건강한 자인가?


(요일 1:7)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게 하실 것이요  (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먼저 마음이 건강하고 깨끗한 자는 빛 되신 예수를 믿고 우리도 빛 가운데서 행함(순종)으로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함께하는 자이다. 이들은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주님 앞에 자신의 잘못된 것들을 고침 받기를....긍휼함을 입기를 바라는 자들이다.


(눅 18:13)에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함과 같은 것이다.


그러면 병든 자는 누구인가?


(요일 1:8) 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요일 1: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첫 사람 아담의 생령으로 말미암아 태어나기 때문에 율법의 죄와 사망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래서 독생자 예수를 이 땅(율법)에 보내 주시고 죽고 다시 사셔서 율법 아래서 모든 인생을 속량하신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갈4:5)(롬5:8)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율법의 정체를 바로 깨달아 알고, 완전한 죄 사함을 받기 위해서는 죄의 근원인 마음에 새긴 율법(롬2:15)을 바로 깨달아 알고, 자신의 십자가(눅9:23)를 지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여전히 예수의 이름을 부르면서 스스로 속게 되고 자신은 완전히 죄 가운데서 벗어나 죄와 상관이 없는 자로 자만하고 결국 속게 된다.


율법 아래서 의인이 되어 있는 자들을 부르시지 않고, 율법 아래서 죄인으로 있는 자신을 고백하고 고침 받기를 원해서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할 수 있는 자기 되어야 하고, 그와 같은 죄인을 불러 고쳐주시고 거룩함을 입혀 주시고 건강한 자가 될 것이다.


육신의 병이 아니라, 마음에 병든 자신을 자백하여 고침받는 자가 되자!(마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