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소원(눅10:21-24)


 

아들 예수를 통해서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먼저 알아야 하고, 그 뜻을 깨달아 알 수 있는 자는 세상의 지혜로 부한 자가 아니라 어린아이와 같이 마음이 가난 자한 자임을 알 수 있다.


아들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주시는 교훈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뜻인 진리에 대해서 증거해 주셨고, 또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생에 대해서 곧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에 대해서 친히 이루어 주셨고, 또한 주님의 뒤를 따라 가는 길을 가르쳐 주셨다.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소원이 무엇인가? 요17장에 예수님의 기도를 통해서 확인해보면


(요 17:9-10) “내가 저희를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저희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


예수님의 보혈의 피 공로를 바로 알고 믿음으로 마음에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가 기록되고, 피 값으로 사서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으로 택함을 입은 자는 아버지의 것으로서 영광을 받으신다. 그러나 (요 5:41)에 “나는 사람에게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하셨는데, 이는 예수의 이름을 부르고 믿는다고 하면서도 자신의 생각과 뜻대로 사는 자들을 말한다. 하나님의 영광은 이들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오직 십자가의 도를 본받는 믿음으로 자신의 생각과 뜻을 버리고 보혜사로 말미암는 영광을 돌려야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다.


(요 17:15)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마 6:12-13)의 주기도문에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하신 것과 같은 주님의 마음이다. 이는 성육신으로 율법의 이 땅에 오셔서 율법 아래 갇혀 있는 우리의 죄(세상 죄)를 담당하시고 율법 아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신 하나님의 사랑인 십자가의 도를 밝혀 주셨다. 이를 믿고 순종하는 자마다 영생의 길을 가게 되고, 이 땅에 살아 있는 동안에 다시는 이 세상의 죄악에 빠지지 않도록 보혜사께서 지혜를 주시고 능력을 주셔서 지켜 주시는 것이다.


예수님은 기도하시기를 (요 17:16-19)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삽나이다,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 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근본이 거룩하신 예수님이시지만, 이 세상에 있는 동안에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친히 진리가 무엇인가? 를 밝혀 주시기 위해서 몸소 세상 죄를 지셨고, 진리의 말씀인 십자가의 도로 말미암아 믿는 우리들이 거룩함을 입어 세상 죄에 다시 빠지지 않기를 원하신다.


(요 17:20-21)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만이 아니라, 우리들이 전하는 말로 인해 믿는 자들에게도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려 하심이다.


이는 하나님께서는 예수 안에 계시고, 예수께서는 친히 죽으시고 다시 시셔서 약속하신대로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우리들의 마음 가운데 보내 주시기 때문에,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는 자들에게는 그 마음에 예수께서 참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게 된다. 하나님과 하나가 되고 우리들 모두가 하나 되는 길은 오직 진리의 성령 보혜사로 말미암지 않고는 하나가 될 수 없다.


아들 예수님의 소원은 우리들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고, 또한 진리로 거룩함을 입어 세상 죄악에 빠지지 않도록 보존받기를 원하시고, 믿는 모든 자들이 하나가 되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히 2:11)에는 “거룩하게 하시는 자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하나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하신 것이다.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길은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 가능한 것이고, 이는 예수께서 친히 죽으시고 다시 사셔서 이루어 주신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를 믿고 순종할 때에 죄 사함과 거룩함을 입어 하나가 되는 것이다.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는 이전에는 보지도 듣지도 못한 비밀의 말씀으로서, (눅 10:23-24) “제자들을 돌아보시며 종용히 이르시되 너희의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많은 선지자와 임금이 너희 보는 바를 보고자 하였으되 보지 못하였으며 너희 듣는 바를 듣고자 하였으되 듣지 못하였느니라”함과 같은 것이다.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열어 보여 주시는 계시의 믿음을 받아 아들의 소원대로 참 하나님을 바로 경외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