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방주(마14:22-33)

 


(마 14:22) ○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예수께서는 유대인들의 율법 아래 오셔서 죽어 주시고 다시 사심은, 율법의 믿음 아래 갇혀 있는 자들이 진리의 믿음으로 건너가게 하시기 위해서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이루어 주신 것이다. 본문에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게 하심은 율법의 믿음에서 진리의 믿음으로 변화를 받아야 함이며, 이는 요단강을 건너야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에 이름과 같은 것이다.


(마 14:23)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다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마 14:24)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슬리므로 물결을 인하여 고난을 당하더라 


주님께서는 배를 마련해 주시는데, 이 시대의 배는 무엇인가? 육신의 구원은 노아의 방주를 마련해 주셨지만, 영혼의 방주는 주님께서 마련해 주시는 바, 이는 주님께서 죽으시고 다시 사셔서 이루어 주신 첫 열매인 십자가의 도 곧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이시다.


십자가의 도는 주님의 고난과 핍박과 죽으심으로 이루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이다.(롬5:8) 하나님의 사랑으로 독생자 예수를 통해서 마련해 주신 영혼의 방주는 바람(악한 영)을 타고 물결(시련)로 인하여 고난을 당하게 된다. 주님께서 받으신 고난과 핍박과 죽으심의 과정은 십자가의 도 교훈을 본받아야할 우리들에게는 당연히 주어지게 되고, 그 과정을 통해서 더욱 빨리 진리의 믿음 위에 굳게 서게 된다. 그러나 그 배(방주)를 벗어나게 되면 어떻게 되겠는가?


(마 14:25)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마 14:26) 제자들이 그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지르거늘 


그러나 캄캄한 밤 사경(2-4시)에 예수께서 오심은 빛으로 오시는 예수님은 밤이라야 필요하지, 율법 아래 있으면서도 진리의 빛 가운데 있는 것으로 착각하는 유대인들에게는 빛이 필요치 않기 때문에 예수를 대적한 것이다. 어두움(율법)이 가장 무서워하고 싫어하는 것이 빛이기 때문에, 예수를 유령이라 바알세불이라 했던 것이다. 


(마 14:27) 예수께서 즉시 일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그러나 예수는 정죄함이 없는 오직 사랑이시기 때문에 안심하라 두려워 말라 하신 것이다.


(마 14:28)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한대 

(마 14:29)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주님은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은 물(수면) 위에 운행하신다.(창1:2) 물 위를 걸을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뿐이다. 그러나 베드로가 원하기 때문에, 주님께서는 허락하시고 오라 하신 것이고, 베드로는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갔지만, 율법의 사람은 율법 아래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물 아래로 빠지게 되는 것이다.


(마 14: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가로되 주여 나를 구원 하소서 하니 

(마 14: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예수를 믿는 사람은 예수께서 마련해 주는 배(방주)를 벗어나서는 주님께로 갈 수가 없다. 베드로는 주님께서 마련해 주신 방주를 의심했던 것이다. 그러나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가는 자신을 본 베드로는 그때서야 “주여 나를 구원 하소서” 하고 외쳤던 것이다.

 

(마 14:32)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주님께서는 그냥 구원하시는 것이 아니고, 베드로와 배에 함께 오르므로 바람이 그치게 되는 것이다. 이는 주님께서 준비해 주신 배를 온전히 믿고 의지하는 순종의 믿음이 있어야하는 것이다. 바람으로 인해 물결이 있다고 해서 배에서 내리는 어리석은 자는 없어야 할 것이다.


(마 14:33)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온전히 주님을 찬양하고 영광을 돌리며, 주님을 섬기는 자가 누구인가? 배에 있는 사람들이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고 예수를 구세주로 시인하고 순종하는 자들이 아니겠는가? 부활의 주님이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십자가의 도)는 영생에 이르는 영혼의 방주이다.(요14:16,26)  영혼의 방주인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