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에서 나오라(마21:12-14)


 

구약의 성전은 이 세상에 속한 율법 성전으로서, 성전 안에는 매매하는 자들과 돈 바꾸는 자들과 비둘기파는 자들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그들은 하나님의 기도하는 집을 더럽히는 자들이다.

그들이 무역하는 것들을 (계 18:12)에 “그 상품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이라” 사람의 영혼까지라도 사고파는 자들이 있음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닌가?


주님께서 보이는 성전에 들어 가셔서 하신 이 모든 역사는 상징 바유로 주시는 교훈이 따로 있는 것이다.


(요 2:20-21)에 “유대인들이 가로되 이 성전은 사십 육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뇨 하더라,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하셨고, 주님의 거룩한 보혈의 피로 사셔서 거룩한 성전으로 택함을 받을 육체 성전을 말씀하며, 보혜사로 말미암는 거룩한 성전으로 다시 지음을 받기 전 율법 성전으로서의 모습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마음에 새긴 율법으로 말미암는 세상의 것으로 마음에 무역하고 있는 심령의 상태 곧 바벨화 된 교계와 교회의 모습이다.


(마 21:13) 저희에게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마21:12) 


또한 주님께서는 (눅 9:58)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하셨는데, 이는 율법의 성전에는 예수께서 함께 하시지 않는다.


오늘날에도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기 전에는 율법 아래 갇혀 있는 율법 성전으로서, 그 심령은 기도하는 집이 아니라, 강도의 굴혈이 되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약속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여 함께 하기 위해서는 십자가의 도를 믿는 믿음으로 자신을 부인하고 세상을 향한 모든 마음들을 버리는 율법 성전에서 나와야 한다.


(마 21:14) 소경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 


창7:1에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하셨고, 소돔 고모라성의 불 심판을 면하기 위해서 창19:12에 “그 사람들이 롯에게 이르되...성 중에 네게 속한 자들을 다 성 밖으로 이끌어 내라”


이 시대에 주님께서 친히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알지도 못하고 마음에 영접하지 못한 자들은 아직 율법 아래 갇혀 있는 자들이다. 이들은 율법 성전에서 벗어나야 한다. 율법의 믿음에서 진리의 믿음으로, 땅에 속한 믿음에서 하늘에 속한 믿음으로 고침을 받아야 구원함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마 13:15)의 말씀과 같이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셨고, (요 3:19-20)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율법은 정죄의 법이기 때문에 율법 위에 믿음을 세운 자들은 마음이 완악하여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지 않으며, 자신의 자존심 때문에 고침 받기를 원치 않는다. 그들의 달려감은 세상을 향하여 가고, 마음에 욕심은 끝이 없다. 온갖 세상의 것으로 무역하여 더러워진 자신의 심령을 바로 보는 자는 벗어나기를 결단해야 한다.


(약 4:4)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되게 하는 것이니라”


주님의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주시는 교훈은 첫 사람 아담의 정체를 밝혀 주시고, 그가 율법의 주관자인 것과 모든 인생들의 땅에 아비로서, 모든 인생들은 율법 아래서 태어남으로 율법의 인격을 소유하고 있음을 알게 하셔서, 결코 죄 가운데서 벗어날 수 없는 우리들 자신을 보게 하신 것이다.


자신이 율법 아래 갇혀 있음을 바로 본 자는 자신의 율법 성전에서 벗어나기를 애쓸 것이다. 율법 성전에서 나오기를 결단하고 예수 앞에 나오는 자에게 모든 영적 병을 고쳐 주시고 거듭나서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게 하신다.


(마 21:17) “그들을 떠나 성 밖으로 베다니에 가서 거기서 유하시니라”


주 예수를 믿고, 예수님의 능력을 입어 고침을 받기를 원하는 자는 율법의 성전에서 벗어나야 한다. 율법 안에는 예수께서 함께 하시지 않기 때문이다.


바벨론에서 나오라!

죄와 사망의 법인 율법에서 벗어나라!

세상적 물질적 육신적 믿음에서 진리의 믿음으로 거듭나라!

벗어나고자 하는 자에게 보혜사(십자가의 도)께서 빛으로 역사하셔서 심령에 모든 어두움을 들어내시고 고쳐주시리라!

주님의 십자가의 도를 본받아 내 십자가를 지는 것은 내 인격인 율법에서 벗어나는 지름길이다. 이는 율법 성전에서 벗어나 고침을 받고 거듭나는 길이다.

고침을 받는 자가 거듭나서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는 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