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자기의 짐을 지라(갈6:1-5)


 

주님께서는 (마 11:28-30)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하셨는데, 무거운 짐이 무엇인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받고 있는 율법의 저주로 말미암는 죄의 짐이다. 이 짐은 사람으로서는 결코 벗어 날 수 없는 것으로서 모든 사람은 율법의 굴레 속에서 스스로 벗어나지 못한다. 주님의 보혈의 피 공로로 말미암아 우리들이 받아야 할 죄의 짐을 주님께서 담당해 주셨고, 우리들은 율법의 저주(죄의 짐) 아래서 속량함을 받게 되는 것이다.(갈3:13)


(갈 4:4-5)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를 위해 율법 아래 오셔서 죽어 주시고 이루어 주신 주님의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바로 깨닫고 믿음으로 아들의 영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한 자는 자신이 져야할 짐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


주님의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예수님의 피를 받은 자가 들어남으로 말미암아 우리들의 땅에 아비인 첫 사람 아담이 율법의 주관자인 것을 알게 되고, 땅에 아비에게서 모든 인생들이 태어나고 또한 율법의 저주로 말미암아 죄의 두려움과 억압 가운데 있으며 결국에는 죽음(사망)에 이르는 것이 모든 자의 인생행로인 것을 알게 된다.


(갈 6: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눅 17:3)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계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그렇기 때문에 먼저는 주님의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믿고 주님의 죽으심을 본받는 순종의 믿음으로 내 십자가를 짐으로 나의 심령에서 일어나는 죄의 짐에서 완전히 벗어나야 한다. 주님의 십자가를 본받아 내 십자가를 지는 진리의 아들들은 형제의 죄가 들어나면 형제의 죄에 참여하지 않도록 스스로 조심하고 경계하게 된다.


(갈 6: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형제들을 사랑하고 서로의 짐을 지는 길은 무엇인가?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길이 무엇인가?  이는 자신의 율법으로 말미암는 사람의 본능으로 인해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 곧 십자가의 도안에서 자신을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뒤를 따라가는 자라야 주님을 바로 섬기는 자가 되며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여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게 된다.


(눅 9: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요 12: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벧전 2: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 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주님의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알고 믿음으로 아들의 영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한 아들이라도 모든 것이 다 이룬 것이 아니다. 보혜사께서 주시는 능력 앞에 순종함으로 이루어져 가는 것이다. 바울의 고백과 같이 (빌 3:12-14)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또한  (히 8:13)에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가는 것이니라” 


그렇기 때문에 (갈 6:3)에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니라” 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주님의 십자가의 도 교훈으로 말미암아 자신의 마음에 새긴 율법이 곧 주님께서 말씀하신 들보인 것을 바로 깨닫는 자는 남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자신을 살펴서 남의 죄에 참여하지 않고 스스로 경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물론 형제가 죄를 회개하면 얼마든지 용서하는 사해주는 자가 되어야 한다. 이는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곧 자기의 짐을 지는 것이다.

(갈 6:4-5)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만 있고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임이니라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하나가 되는 길은 오직 주님의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 안에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는 자 곧 각각 자기의 짐을 지는 자들에게서 이루어지는 축복이다.


(마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주님의 죽으심을 본받는 자 곧 주님의 멍에(주님의 십자가)를 매는 자에게 마음에 쉼을 얻을 수 있는 은혜를 보혜사께서 가르쳐 주신다. 아들의 영이신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