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사에 순종하라(고후2:5-11)


 

범사에 순종하라함은 육의 순종을 말함이 아니고, 영을 분별하여 영의 순종을 말한다. 아무리 입술로는 순종한다할지라도 마음으로 불순종하면 무슨 순종이 되겠는가? 진실된 마음에서 비롯되는 거짓 없는 순종이 되어야 한다.


거짓 없는 순종은 진실된 사랑에서 비롯된다. 범사에 순종하는 증거가 무엇인가? 이는 열매로 나타나게 된다. 이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사람의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되어야 한다.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우리의 죄를 위해 죽어주신 주님의 보혈의 피 공로인 십자가의 도가 하나님의 사랑임을 확증해 주신 것이다. 주님께서 죽으심으로 이루어 주신 새 언약의 말씀인 십자가의 도가 마음에 증거가 되어야 한다.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주님의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마음에 받아들이게 되면 죄 사함을 받게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게 되는데, 주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심 같이 우리들도 죄를 사하는 권세를 받게 된다. 이는 사랑의 실천이 된다.


죄 사함의 권세를 받은 자들은 진리의 아들들로서 범사에 순종하게 되고, 모든 형제들의 죄를 사하게 된다. 이는 그 마음에 함께 하시는 진리의 성령 보혜사로 말미암는 믿음과 소망 가운데 있는 자로서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빌3:8-9)


(눅 17: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계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만일 하루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얻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 


모든 죄인의 죄를 용서하는 것은 아니다. 내 스스로가 죄에 물들지 않도록 경계해야 하고 조심해야 한다. 그러나 회개하면 얼마든지 용서해야 하는 것이 우리들이 받아야 할 은혜다.


(고후 2:10) 너희가 무슨 일이든지 뉘게 용서하면 나도 그리하고 내가 만일 용서한 일이 있으면 용서한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 앞에서(십자가의 도안에서) 한 것이니


구약에서는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보복하지만, 주님께서 주신 교훈은 원수까지라도 사랑하라하신다. 그러나 그 사랑은 오직 그리스도 곧 십자가의 도 사랑 안에서 가능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고후 2:11) 이는 우리로 사단에게 속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그 궤계를 알지 못하는 바가 아니로라


주님 앞에 순종하지 않으면 누구든지 사단의 미혹에 속을 수밖에 없다. 자신의 율법으로 말미암는 옳은 생각들이 스스로를 속이게 되는 것이다. 세상적 믿음에서는 세상의 주관자가 예수의 이름으로 세상의 물질 명예 권세를 주면서 미혹을 하기 때문에 미혹받기가 쉬운 것이 현실이다.


십자가의 도안에서 말씀의 분별이 없게 되면 무엇을 믿으며 무엇을 버려야 할 것인지를 바로 알지 못하고, 결국 예수의 이름으로 미혹하는 사단의 궤계에서 벗어나지를 못한다.


이제 십자가의 도안에서 율법으로 말미암는 세상적 믿음과 진리의 말씀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천국 믿음을 분별해야 할 때다. 사단의 궤계는 언제든지 세상의 것을 주면서 주님 앞에 불순종하게 하는데 있다. 이들의 모습을 주님께서는 (마 23:2-3)에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저희의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저희의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저희는 말만 하고 행치 아니하며” 


(약 1:21-22)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어버리고 능히 너희 영혼을 구원할 바 마음에 심긴 도를 온유함으로 받으라,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사단의 궤계는 주님께서 친히 죽으시고 다시 사셔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를 믿지 못하게 하고 또한 죽으심을 본받아 순종하지 못하도록 해서 결국은 불순종하도록 하는데 있다. 그 결과 범사에 순종하지 못하게 하여 사랑을 실천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주님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인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마음에 기록하고, 믿음으로 순종하여 범사에 순종하는 진리의 아들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범사에 순종하라는 육신의 순종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십자가의 도안에서 내 자신을 버리는(십자가의 도를 본받는) 순종에서 시작한 형제의 죄를 사하는 사랑이다.


이 사랑은 십자가의 도안에서 내가 먼저 형제의 죄를 사하고...오래참고 기다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