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없으면(고전13:1-3)


 

(율법의 교훈 아래서)

 

(고전 13: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세상에서도 속이 빈 사람은 자기를 포장하기 위해서 말이 많다는 말을 한다. 이와 같이 믿음 안에서도 말이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하는 말은 듣기에도 즐겁고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는 아름답다. 참으로 먹음직스럽고 탐스러운 과실이다.


그러나 아무리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한다고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용이 없다. 그들의 사랑은 사람의 율법에서 비롯되는 육신적 물질적인 사랑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어찌해서 사랑이 없게 되는가? 여기에서의 사랑은 세상적인 육신적인 물질적인 사랑이 아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인가를 먼저 분별해야 한다.


롬5;8에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죽어주신 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임을 확증해 주셨는데, 바로 죽은 자 가운데서 삼일 만에 다시 사셔서 이루어 주신 첫 열매 곧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가 하나님의 사랑인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들이 있고 없고, 많이 배우고 못 배우고, 잘나고 못나고 와는 상관이 없이 모든 자들에게 공평하게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믿음 소망 사랑 가운데 제일은 사랑이라 하셨는데,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믿는 믿음은 아들 예수님을 통한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약속하신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한 아들들의 믿음이다.


그러나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은 십자가의 도를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기 때문에, 온전히 율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울리는 꽹과리와 같이 소리만 요란할 뿐이다. 이는 행18:24에 학문이 많고 성경에 능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과 같은 것이다. 25절에 “그는 일찍 주의 도를 배워 열심히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고 하였듯이,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도인 십자가의 도를 알지 못하고 이와 같은 종들이 많이 역사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십자가의 도인 진리의 교훈 아래서)

 

(고전 13:2)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믿음과행함)..행함을 부정


하나님의 모든 비밀과 지식은 오직 진리의 성령 보혜사로 말미암아 깨달아 알게 되는바(고전2:10-13), 주님의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산을 옮길 만한 믿음이 있다고 할지라도 더욱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


십자가의 도를 알기까지도 쉽지 않지만, 알고 믿음을 세움은 약속의 말씀을 받은 것이고, 약속의 말씀을 받은 자는 약속을 지켜야 하는 행함이 따라야 한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이루어 주신 십자가의 도는 우리들이 믿어야 할 천국의 복음이고 믿음의 푯대인 것이다. 그 푯대를 향하여 달려감은 십자가의 도를 본받는 행함이 있을 때에 온전한 순종이 되는 것이다.


주님을 향한 아무리 많은 비밀과 지식이 있다고 할지라도 온전히 순종하지 않는 자라면 결국 주님과는 아무 상관이 없게 된다.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죽은 믿음인 것이다. 이는 율법 아래 갇혀 있는 자신을 보지 못하고 스스로 속게 된다.


(히 6:1-3)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 나아갈지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서 약속하신 보혜사를 우리들 각 심령에 보내주시고 주시는 능력 앞에 순종함으로 교훈의 터만 닦지 말고 완전한데 나아가야 할 때이다. 아무리 확실한 십자가의 도 말씀을 받고 믿는다 할지라도 죽으심을 본받는 행함이 없게 되면 한 달란트를 자기의 심령 땅에 묻어두고 있는 어리석은 자와 무엇이 다르겠는가?


율법 아래서나 진리 아래서나 행함은 중요하다. 행함은 열매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율법 아래서의 열매는 육적인 것이고, 진리 아래서의 행함의 열매는 심령에서 시작되는 영적인 것이다.(성령의 열매)


(육적 행함)

(고전 13: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영혼구원에 아무 유익이 없다) 


하나님을 믿음은 우리의 영혼 구원을 받고자 함이다.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어 영혼 구원을 받지 못한다면 무슨 유익이 되겠는가? 세상 사람들로부터 율법의 의인으로 칭함을 받을지는 몰라도 주님과는 아무 상관이 없어서 영혼 구원을 받지 못하게 된다.


(요일 3: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2)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3)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영혼이 구원함을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인 보혈의 공로 십자가의 도를 우리들에게 주심은 십자가의 도를 믿고 본받아 순종함으로, 우리들을 깨끗케 하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고자 함이다.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 사랑을 마음에 받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