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고한 진을 파하라(고후10:3-6)


 

사람마다 자존심이 있고, 나름대로 고집이 있다. 누구에게도 지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는 사람의 마음에 새긴 율법(롬2:15) 곧 각자의 자신 안에 견고한 성인 것이다. 자신의 마음에서 비롯된 모든 생각과 행동들에 대해서 내세우고 주장하는 것들이 견고한 성인 율법으로 말미암는 것이다.


이는 세상의 보이는 육신적 싸움으로 열매를 맺게 된다. 그러나 성경 말씀의 교훈은  (롬 8:13-14)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하나님의 아들이라”  율법으로 말미암는 몸의 행실 곧 육체의 소욕을 죽여야(버려야) 사는 길이 있다.


율법은 사람 자신의 마음(인격)인데, 왜 죽여야 하는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죄가 나오고 결과적으로 사망에 이르는 법이기 때문이다.(고전15:56) 그래서 죄와 사망의 법 곧 율법 아래 갇혀 억압과 두려움 가운데 있는 모든 인생들을 속량(갈4:5)하신 하나님의 사랑 곧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믿고 순종함으로 새 사람으로 다시 낳아야 한다.


십자가의 도 말씀은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이다. 결코 율법으로 말미암는 육신적 싸움이 아니고, 오직 견고한 진인 율법을 파하는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의 말씀이다.(고전1:18)


(엡 6:11-12)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하나님의 능력을 입지 않고는 정사와 권세와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과의 싸움에서 결코 이길 수 없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함은 하나님의 능력을 입으라 함이다. 전신갑주를 입음은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인 십자가의 도를 믿고 순종하는 자에게 보혜사로 말미암는 능력을 주시는 것이다. 이는 사랑의 계명인 십자가의 도를 믿고 준행하는 자에게 주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요일3:24)


그래서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근신하여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살전5:8)라는 교훈을 주셨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보내 주실 것을 약속해 주셨고,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는 자에게  (요 14:20-21)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율법으로 말미암는 사람의 능력이 아니라,

십자가의 도(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능력을 입어야... 


예수님을 위해서, 복음으로 위해서 우리들은 약해져야 한다.  (고후 12:9-10)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견고한 성인 자신의 마음에 새긴 율법이 약해지기 위해서는 십자가의 도안에서 가능한 것으로서, 먼저는 십자가의 도를 믿고 순종함으로 죽으심을 본받는 온전한 믿음에 있다. 주님의 죽으심을 본받아 내 십자가를 지는 것은 나의 모든 것을 버리는 곧 약해지는 것이다. 그 때에 곧 강하게 보혜사께서 능력으로 역사하신다.


이 세상에는 예수의 이름을 부를지라도 사람의 지혜로 말미암는 많은 이론들이 있다. 천사론, 마귀론, 구원론, 성령론, 기독론 등등과 참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본질상 하나님 아닌 자를 믿으면서 참 하나님을 대적하며 교만한 자들 또한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모든 생각들(마15:19)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은 율법으로 말미암는 사람의 교훈이기 때문이다. 이는 그리스도에게 인도하는 청지기 아래 율법의 믿음(갈4:2-3)은 될 수 있으나, 예수를 바로 알고 믿는 진리의 믿음은 아니기 때문이다. 복종은 자신의 생각과 뜻을 버리고  오직 그리스도 곧 십자가의 도안에서 복종이다.


(고후 10:6) 너희의 복종이 온전히 될 때에 모든 복종치 않는 것을 벌하려고 예비하는 중에 있노라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믿고 준행함으로

견고한 진을 파하는 능력을 입어 온전한 믿음에 이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