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라!


 

고전(1: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비밀(골2:2)이요, 그 안에는 모든 보화가 감춰져 있다고 하셨는데, 이 비밀의 말씀인 그리스도를 누가 밝혀 주셨는가?


성육신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죽고 다시 사심으로 말미암아 이루어 주신 십자가의 도 곧 첫 열매인 그리스도를 밝혀 주신 분은 예수님 이십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으면서도 그리스도에 대해서 바로 알지 못한 것은 그 동안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가 감추어져 온 비밀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예수를 죽인 자가 누구인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사망의 권세(갈3:13...율법의 저주)를 누가 가지고 있는가? 에 대해서 불확실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결과로 예수를 믿으면서도 여전히 진리와 사랑 안에 거하기보다는 죄와 사망의 법인 세상 율법의 굴레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원인이 되어 왔습니다.


이는 십자가의 도안에서 첫 사람 아담의 정체를 바로 알지 못한데 있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은 홀로 죽은 것이 아니라, 죽인 자가 있는 것이고...보혈의 피를 받은 자가 있는 것이고, 보혈의 피 값을 받고 또한 우리들을 내어 준 자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본래 진노의 자녀(엡2:3)입니다. 진노는 율법에서 비롯되는바, 첫 사람 아담의 율법 아래서 모든 인생들은 갇혀 있습니다. 율법으로 말미암는 아담의 율법의 저주 아래 갇혀 있어 죄와 사망의 억압과 두려움 가운데서 어느 누구도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갈4:4)하시기 위해서 율법의 이 세상에 성육신의 몸으로 오셔서 죽어주시고 다시 살아 그 가운데서 벗어날 수 있는 길(십자가의 도)을 열어 놓으신 것입니다. 자신을 화목제물로 드리시고 보혈의 피 값을 율법의 주관자인 첫 사람 아담에게 지불하고, 아담의 율법 아래 갇혀 있는 모든 인생들을 속량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다시 사신 그리스도 곧 십자가의 도를 바로 깨달아 알고 믿음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벗어나 온전한 속량을 받게 됩니다.


죄와 사망의 법 아래서 속량함을 받은 자들은 아들의 명분을 받은 자들입니다. 이제는 받은바 아들의 명분을 감당하는 자(십자가의 도를 본받아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아들이 되었습니까?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약속의 성령이신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여 아들이 되었습니까?


하나님의 아들 된 자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는 전도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는 아들의 명분을 감당하고 이 땅에 사는 동안에 영원한 영광을 돌리는 오직 한 길입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지혜니라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느니라(고전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