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도는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신앙의 기본

             신앙의 기본(마23:25-26)

 

예수를 믿는 신앙은 예수를 아는 지식 가운데 우리들의 믿음을 세울 때에 올바른 신앙이 될 것이다. 기본이 바로 될 때에 과정과 결과가 바로 된다.(갈6:7-8참조) 각인의 마음에 어떠한 마음의 기본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있는 그대로 열매가 맺어진다.(마12:35)

 율법의 믿음 안에서 세상의 보이는 것을 따라 예수를 믿으려는 자는 보이는 육의 열매를 맺을지라도 보혜사로 말미암는 빛의 열매는 맺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십자가의 도 곧 진리의 말씀으로 약속의 말씀을 믿는 자들은 오직 빛의 열매만을 맺게 된다.(엡5:9)

 빛의 열매를 맺고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 먼저 기본이 되어야 한다. 기본이 되어 있지 않으면 뿌리 없는 나무와 같고, 모래 위에 집을 지은 것과 같다.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참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서 이 세상의 물질 명예 권세를 향하여 달려 가고 있으나, 그들의 종착역인 결과는 어떻게 되겠는가? 인간에게 있어 탐욕은 끝이 없는 것이다. 부요 해지면 더욱 부요 해지고자 집착을 버리지 않는다. 오늘의 교회는 무엇을 향하여 달려 가고 있는가? 진정 천국 복음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가?

 말씀에 대한 분별이 없어서 세상의 것을 가지고 하늘의 것을 대신하려는 데서 오늘의 교회는 세속화 되고 바벨화 되는 원인이 되고 있다.

 갈(5: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먼저 자신이 율법 안에 있는지 아니면 진리의 믿음 안에 있는지?를 분별하라. 세상의 것(물질 명예 권세)으로 마음에 가득하고서야 어찌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 지겠는가?

 지금까지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신앙의 기본을 율법의 말씀 위에 세우고 보이는 선행을 행함으로 의로워지려 했지만, 이는 결국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게 된다. 이제는 율법의 말씀 안에서 양적(외적)으로 부흥을 이룬 한국 교회가, 십자가의 도 안에서 질적(내적)인 심령 부흥을 이루어야 한다.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면서도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 자들이 어찌 바리새인들 뿐이겠는가? 이 시대의 바리새인들이 누구인가? 돈(재물)을 사랑하는 자들은 바로 이 시대의 바리새인들이다. 그들은 신앙의 기본이 예수의 이름을 부를지라도 이 땅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이루고자 하는 자들이다. 겉은 모두가 볼 수 있는바, 육의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자랑하려고 하지만, 그들에게는 예수님이 계시지를 않는다.

 이제는 예수를 위해 하늘(진리의 말씀)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이루기 위한 신앙의 기본으로 바뀌어야 한다. 이는 믿음의 대상에 대한 바른 지식이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어 주시고 이루어 주신 구원의 도리 곧 십자가의 도가 교리 상에 감추어져 온 것은 하나님의 경륜하신 섭리 가운데에 이루어진 것이다. 십자가의 도가 하나님의 비밀의 말씀이고 우리들이 깨달아 알고 믿음으로 들어 가야할 구원의 문인 것을 누가 알 수 있겠는가? 보혜사께서 가르쳐 주시는 것이다.(요14:26)

 신앙 생활에 있어 행함은 중요하다. 그러나 율법의 말씀에 기초를 둔 행위가 아니라, 진리 안에 기초를 세운 행함이 되어야 한다.(약2:18-22) 십자가의 도 안에서 믿음의 기본이 되어 있지 않은 신앙은 예수님과는 아무 상관이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신앙의 기본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진리(십자가의 도)안에 믿음의 대상을 바로 알고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의 중심에 있다. 아브라함의 믿음이 약속의 아들을 제단에 드렸던 것처럼, 보혜사로 말미암아 약속의 아들이 된 자는 마음 중심을 드려야 한다.

 믿음의 대상은?--구원의 도리 곧 십자가의 도이고, 순종함은?--십자가의 도를 본 받음이고, 마음 중심은?--나를 부인하는 죽으심이다.(갈2:19)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 원리를 십자가의 도 안에서 배우라! 이제 십자가의 도 안에서 믿음의 대상과 순종과 그 마음 중심에 신앙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  

 

원인과 과정과 결과는 십자가의 도안에서 본질이 같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