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역사는 십자가의 도를 본 받을 때 이루어진다.


                   빛이 있으라(창1:1-5)

 

 세상에서 빛의 중요성은 생명과 직결된 문제이다. 모든 생물은 빛이 없이는 살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빛을 먼저 주셨고, 세상의 모든 것(어두움)은 빛으로 말미암아 생육 번성 발전하게 된다. 이는 머리(빛=그리스도=십자가의 도)와 지체(각종의 은사들)에 대한 관계와도 같은 것이다. 모든 지체는 머리로 말미암아 움직이고 역사됨을 말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영적인 말씀으로 진리의 말씀(빛)과 율법의 말씀(어두움) 곧 십자가의 도를 먼저 예정하신 것을 알 수 있다.(엡1:4)(골2:19-20)

 빛과 어두움은 생명과 사망의 상징이 되며, 자연계의 모든 것을 들어 영계의 모든 비밀의말씀을 감추어 두신 것이다. 세상의 모든 연구는 보이는 사물의 근원(생명의 근원)을 밝히고자 애를 쓰고 있지만, 보이지 아니하시는 영계의 비밀을 알지 못하고는 바로 알 수가 없다.

 이는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의 내용에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이다" 의 말씀은 이 땅의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뜻 안에서 만 이루어 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하늘 아버지의 뜻을 알아야 땅에서 이루어질 일도 알수가 있는 것이다.     
 골(1:15)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 이는 그리스도 곧 십자가의 도며, 빛과 어두움의 조화 가운데에 모든 역사를 이루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이다.

 이는 진리의 빛의 말씀을 뜻하는 것이다. 창세기 1장2절의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함은, 하나님의 축복(빛의 말씀=생명의 말씀)하심을 이 땅에 주신 것을 뜻한다. 또한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다 함은 바로 생명의 빛의 말씀이 없는 율법 아래 갇혀 있는 어두운 심령의 상태와도 같은 것이다.

 이와같이 우리들의 심령에도 선한 빛의 역사가 없으면 어두움 가운데서 육체의 일을 이루며 자기의 주장만을 주장하며 살 수 밖에 없다. 인간은 무지해서 괴로움과 죄의 고통과 억압 가운데 있으면서도 벗어날 줄을 모른다. 십자가의 도는 우리를 모든 죄의 고통과 억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오직 한 길이다.  

 # 1절에, 하나님께서 천지(天地)를 창조하셨다 함은 이미 하늘(天)의 법과 땅(地)의  법을 예정하신 것을 말씀하며, 그대로 이 세상에 이루어 지고 있음을 십자가의 도 안에서 알게 된다. 이는 하나님의 창조의 원리이며, 계획하신 섭리이다.(하나님의 창조 역사)

 # 3절에, "빛이 있으라" 하심은 어두운 이 땅에 빛을 주신 것으로서, 이천년 전에 이 땅  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구원의 역사를 예정하신 말씀이다. 이는 어두움 가운데 갇혀 있는 인생들에게 빛을 영접하게 하셔서 빛으로 말미암아 어두움이 들어나고--어두움 가운데서 벗어나게 하시는 것이다. 이 빛은 십자가의 도를 준행할 때에 사랑으로 역사하게 된다.(예수님의 구원 역사)   
 # 4절에, "빛과 어두움으로 나누사" 의 말씀은, 3절에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과 어두움으로 나뉘고, 빛과 어두움을 알게 하셔서 선택하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의 역사를 예정하신 말씀이다. 이는 예수님께서 빛으로 이 땅에 오셔서 빛의 말씀을 전하셨지만 그들이 영접하지를 않으므로 멸망의 길을 차초했던 것처럼, 이 시대에도 진리의 빛으로 오시는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지 않으면 어두움 가운데 거하게 된다. 우리들 마음에 보혜사께서 오시면 빛으로 역사하여 어두움을 밝혀 주시고 잘못된 모든 것을 고쳐 주시고 온전케 하신다.(보혜사의 심판의 역사)

 이상의 말씀들은 하나님의 모든 창조와 구원과 심판의 중심 사상을 나타내 주시며, 이는 이 시대에 빛의 말씀인 십자가의 도를 밝혀 주시므로 빛과 어두움이 무엇인가?를 알게 하시고, 어두움을 밝혀 들어내 주시므로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과 심판의 역사를 깨달아 알게 하시는 것이다. 빛이 있으라 하심은, 빛의 말씀인 십자가의 도를 마음에 영접하라 함이다.
     
 낮과 밤! 빛과 어두움!  이는 진리의 말씀과 율법의 말씀의 상징 예표이며, 하나님께서 십자가의 도 안에서 역사하시는 창조와 구원과 심판의 핵심 기준이 된다. 십자가의 도는 보혜사로 말미암아 지금 밝혀지는 것 뿐이고, 이미 창세 전에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경륜하시는 생명의 말씀이고,비밀의 말씀이다. 십자가의 도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빛 가운데 거하라!
  
 십자가의 도 곧 빛의 말씀으로--우리들의 심령에--"빛이 있으라" 하심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구원의 축복이다. 믿음으로 보혜사를 영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