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양식과 음료는 십자가의 도를 믿음과 행함이다

 


                        참된 양식과 음료(요6:53-58)


 

옛날부터 사람이 장수하고자 하는 욕망은 끝이 없다. 오래 살 수 있는 양식과 음료가 있다면, 세상의 좋은 모든 것을 드려서라도 구하고자 할 것이다. 그러나 이는 사람의 헛된 생각과 헛수고 일뿐이고, 결국은 육신은 죽을 때가 있는 것이다. 육체가 한 번 죽는 것은 하나님께서 정한 것이라 하지 않았는가?(히9:27)


우리가 예수를 믿는 것은 육체가 장수하기 위함이 아니고, 영혼이 영생에 이르기 위한 믿음이다. 이를 위해서 육신의 모든 죄로 말미암는 억압과 두려움 가운데서 참 자유를 주시려고, 성육신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고난을 받으시고 죽으시고....죽은 자 가운데서 사흘만에 다시 사셔서 영혼이 장수 곧 영생의 말씀과 영생에 이를 수 있는 길을 밝혀 주신 것이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이다.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하고 장수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먹느냐? 가 중요하다. 육신의 건강과 장수를 위해서 세상의 모든 좋은 것을 먹는다 할지라도 육신의 생명은 유한한 것이다. 그러나 살아 있는 동안에는 육체 건강을 위해서 육의 좋은 양식을 먹는다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사람이 먹고 살아야하는 중요한 것들(물과 공기와 음식) 모두가 오염되고 유전자 조작으로 인해 변형되어, 결국 과학의 발달로 인한 자연파괴의 길로 가게 되고, 인간의 육체 생명까지라도 위협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육신이 먹어야 할 것이 이러하듯이, 영혼이 무엇을 먹느냐?는 더욱 중요하다. 믿음의 결국은 영혼의 구원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의 이 시대는 말씀의 홍수 속에서...어느 것이 영혼이 먹어야할 영생의 말씀인지를 가리기가 어렵다.


이는 말씀에 대한 분별이 필요한바,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께서 만이 우리들에게 올바른 분별을 해 주신다. 죽으시고 부활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께서 밝혀 주신 십자가의 도안에서 이 세상에 속한 율법의 말씀과 하늘에 속한 진리의 말씀이 다르며, 그 말씀의 주관자가 다른 것을 깨달아 알아야 한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진리에 대해서 증거하러 오셨다고 하셨는데, 바로 우리의 죄를 위해서 고난받으시고 죽으사 죽은 자 가운데서 삼일만에 다시 사셔서 완성하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가 영생의 말씀이요 진리의 말씀인 것이다.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 영생이 있다고 하셨는데, 주님의 살을 먹음은 예수님 자신 곧 진리의 말씀을 말씀하는 것으로서, 분별하여 진리의 말씀(생명과)을 먹어야 한다. 또한 주님의 피를 마셔야 함은 피 흘림의 죽음이 없이는 주님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십자가의 도안에서 죽으심을 본 받는 순종(행)을 말한다.


우리 속에 보혜사로 말미암아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고 주님께서 우리 안에 함께 함을 확증하게 된다. 십자가의 도안에서 말씀의 분별을 하여, 율법의 말씀(선악과)을 먹는 자는 사망의 길로, 진리의 말씀(생명과)을 먹는 자는 영생의 길을 가게 된다.


주님께서 친히 이 땅에 오셔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는 오직 하늘에서 나신 주님께서 이루어 주신 떡으로서 하늘로부터 내려온 참 떡인 것이다.


이는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 과 같지 아니한 것은 , 조상들이 먹은 떡은 이 세상에 속한 사람의 교훈 곧 율법의 말씀 안에서 먹고 마셨던 것이고, 보혜사께서 주시는 십자가의 도(그리스도) 참 떡은 이 세상의 지혜로 말미암는 것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의 지혜요 능력인 그리스도 곧 십자가의 도안에만 있는 것이다.(고전1:24)


주님의 말씀에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다고 말씀하시고, 마(13:17)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 듣는 것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또한 고전(2:9)에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첫 사람 아담의 율법 안에서는 염소와 송아지등의 피로 속죄함을 받고자 했으나, 이제 마지막 아담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말미암아는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단번에 속죄함을 받고, 우리들의 주어진 삶 속에서 믿음으로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영생의 길을 가야 한다. 십자가의 도는 참된 양식(사랑의 교훈)이요, 참된 음료는 십자가의 도를 본 받는 순종(사랑의 실천)에 있다.

 

 

살과 피를 먹고 마실 때마다 핵심은 죽으심을 본받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