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도(보혜사) 안에서 부활의 신앙관을 확립하자!

 


                            부활의 신앙(딤후2:14-18)


 

천국을 소망하는 자에게 있어 부활의 신앙은 믿음의 전부라 할 수 있다. 기독교의 부활은 이 세상의 물질적인 육신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것으로서 우리들의 영혼이 거듭나야 함을 뜻한다. 그러나 거듭나는 길을 알지 못했으니, 이는 신비한 비밀인 것이다.


사람은 율법 안에서 선악을 분별하여 회개는 할 수 있어도, 스스로 거듭날 수는 없는 것이다. 죄와 허물로 인해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들! 우리들을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신 예수! 예수님은 육체의 고난과 죽음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길을 우리들에게 가르쳐 주셨으며, 온전히 순종함으로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다.(히5:8-9)


예수님의 십자가에 죽음은 만민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요 확증이다.(롬5:8) 부활의 신앙이란? 예수님의 죽음이 없었던들 상상할 수도 없다. 예수님의 온전한 죽음이 부활의 조건이라 할 수 있다.


온전한 죽음이란 무엇인가? 사람이 한번 죽는 것은 하나님께서 정한 것이라 하셨는데, 믿는 자나 불신자나 육체의 죽음은 정한 때가 오면 면할 길이 없다. 그러나 온전한 죽음이란 육신의 소욕(욕심)으로 말미암는 죽음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으로서 십자가의 도안에서의 죽음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예수를 위해서 복음을 위해서 “나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자들” (눅9:23)--이들은 이미 예수님과 함께 이 세상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들로서 오직 진리의 성령 보혜사의 인도만을 받는 살아 있는 순교자들이다.


보혜사께서 인도하시는 길은 바로 진리의 말씀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역사를 하시는 것이다. 오늘의 이 시대는 십자가의 도를 아는 자도 많지 않고, 알아도 온전한 죽음에 이르는 믿음에 나오지를 못하는 자들이 또한 많다. 그 이유는 예수 안에서 다시 사는 길을 알지 못하며, 죽음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사도 바울은, 갈(2:19)에“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 함이니라” 먼저 나의 인격이 율법인 것을 깨닫고 영원히 죄 가운데서 벗어날 수 없는 나를 시인하고--자신을 부인하며--날마다 나의 십자가를 지는 삶 곧 이 세상의 율법을 향하여 죽는 자가 되어야 한다. 이와 같은 삶은 하나님을 향하여 살고자 함이다.(갈6:14-16참고)

 

이는 하나님을 향한 경건한 삶이다. 15절의 말씀에,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하나님 앞에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군으로 인정받을 것을 말씀하고 있다. 말씀을 십자가의 도안에서 바로 분별을 하고 있을지라도 날마다 자기의 십자가를 지는 자가 되지 않으면 스스로 속고 신앙을 하기가 쉽다.(약1:22)


부활의 역사는 멈추어져 있는 역사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역사하고 있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역사요, 진리의 성령 보혜사의 역사이다. 이 천년 전에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신 사건을 진리의 말씀 안에서 바로 이해를 하고 믿음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십자가의 도를 본받는 삶이 되어야 하고, 변화를 받아 아들이 된 자들이--예수님이 예비하시는 첫째 부활에 참여하게 되는 것이다.


18절에, 진리의 말씀에 대해서 바로 알지 못해서 이미 부활이 지나간 사건으로 알고 오늘에 우리들에게 주시는 교훈을 알지 못한다면, 입으로는 예수님의 부활을 말하나 마음과 행동으로는 자신의 생각(율법)대로 사는 자로서 스스로 믿음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우리들에게 십자가의 도! 진리의 말씀을 주신 것은 죽으심을 본받아 행하라고 주신 것이다.(빌3:10)


죽음이 없이는 부활이 없다. 부활에 이르기를 원하는 자는 먼저 십자가의 도안에서 온전한 죽음(자기 부인)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는 주님 앞에 주님의 뜻대로 살겠다는 다짐이며 시인이다. 이와 같은 자를 도우시고 은혜를 입혀 주셔서 보혜사로 말미암아 다시 나게 하신다.

십자가의 도안에서의 구원의 핵심은--고전(15: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사람은 아담 안에서 죽게 되어 있으며, 이기적이고, 육신적이어서, 자기만을 내세우고 자랑하며 모든 것을 소유하려는 탐욕에서 벗어나지를 못한다. 십자가의 도안에서 사람의 정체(아담의 정체)를 바로 보라!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십자가의 도 사랑으로 구속함을 입은 성도는 마음에 입어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분별하여,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일에 경건한 자가 되라!

십자가의 도는 부활 역사의 시작이다. 십자가의 도를 본받아 행함으로 부활의 완성을 이루자! 

 

 

부활의 신앙은 십자가의 도안에서 거듭남으로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