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선지자와 및 율법 안에서 예언한 말씀들은 요한까지

 


                  세례 요한의 사명(마11:10-14)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 있어 예수의 이름을 부르고 믿으면, 직접 진리의 아들들이 되는 것으로 아는 분들이 많이 있으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하나님께서 예정하시고 택함을 입은 진리의 아들이라도 먼저는 진리가 아닌 율법의 청지기 아래서 양육을 시키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예정하신 섭리가 먼저는 육이고 다음에 영의 역사를 이루신다. 이는 성경의 말씀이 증거 하는바, 먼저가 구약이고 다음이 신약이며, 또한 율법이 먼저이고 다음이 진리의 역사가 있으며, 고전15:45-49의 말씀에 “첫 사람 아담이 먼저이고 다음에 마지막 아담 예수로 마치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 구원 심판의 역사를 십자가의 도안에서 이루심이다.


하나님의 창조 역사에도 각기 다른 날에 모든 것을 당신의 뜻대로 창조하시고 난 후에는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하신 말씀에 “저녁이 되며”는 어두움 곧 율법을 뜻하며, 다음에 “아침이 되니”는 빛되신 진리의 역사로 창조를 완성하신 것을 알 수 있다.


창조가 그러하듯이 또한 구원의 역사도 먼저는 율법의 역사 속에서 회개를 위한 양육이 있고 다음에 진리로 말미암는 구원의 역사를 완성하신다.


바로 세례 요한은 진리의 길을 예비하라고 보낸 하나님의 종이다.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하셨는데, 여기에서의 여자가 낳은 자들은 계집종에게서 낳은 자들로서, 율법의 믿음 아래 있는 자들을 말한다.


아브라함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는데, 하나는 계집종에게서 낳은 이스마엘이고 다음에 약속으로 말미암는 여자에게서 약속의 아들 이삭을 주셨다. 이는 두 언약으로서 비유의 말씀으로 주신 것이다. 계집종에게서 낳은 이스마엘은 율법의 종이고 이삭은 약속으로 말미암는 진리의 종 곧 아브라함의 씨로 여김을 받는 하나님의 진리의 아들을 비유로 말씀하신 것이다.(갈5:21-24)


예수님은 약속하신 메시야 곧 그리스도로서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고, 하나님의 보내신 자 곧 아들을 믿는 자에게 영생의 축복이 함께 하신다.


그러나 진리를 알지 못하는 인생들에게 진리부터 보내 주실 수 없음은 하나님의 섭리 때문이기도 하지만, 진리를 받을 수 있는 정지 작업으로 율법 아래서 회개의 역사를 이루게 하심이다. 그래서 세례 요한은 마(3:11)에 “나는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능력이 많으시니” 하신 것은 세례 요한의 사명은 율법의 종으로서 회개시키는 사명이다.


이는 빌립 집사의 역사에 있어서도 확인이 되는 것은 행(8:9-13)에 보면 “빌립이 하나님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함을 저희가 믿고 남녀가 다 세례를 받으니, 시몬도 믿고 세례를 받은 후에 전심으로 빌립을 따라 다니며 그 나타나는 표적과 큰 능력을 보고 놀라니라”


진리의 사도들의 입장에서 보면,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들이요 하나님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를 받고 예수를 믿은 자들이다.  그러나 14절 이하에 보면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매, 그들이 내려가서 저희를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이러라, 이에 두 사도가 저희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여기에서의 빌립은 예수의 이름을 가지고 표적과 능력을 행했으나, 세례 요한과 마찬가지로 진리의 길을 예비하는 종의 사명뿐이지, 진리의 성령을 전해 주는 아들의 사명은 아닌 것이다.


그러나 세례 요한은 구약의 모든 선지자들보다도 크다고 하셨는데, 율법의 종인 그들은 메시야이신 그리스도를 알지도 못하고 보지도 듣지도 못했으나, 세례 요한은 예수에 대해서 육신적으로라도 보고 듣고 알고 증거 했기 때문이다.


이는 빛에 대해서 증거하여 모든 자로 하여금 뒤에 오시는 예수를 믿게 하도록 하는 사명이기 때문에 율법의 종인 것이다. 모든 선지자와 및 율법 안에서 예언한 말씀들은 장차 보내 주실 메시야인 그리스도에 관한 것으로서, 요한까지니 하신 것은 요한의 뒤에 오시는 예수를 구세주로 믿으면 율법의 마침이 되고, 진리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그러나 예수를 믿을지라도 예수님께서 보내 주시기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아들의 믿음)하기까지는 세례요한의 물세례(종의 믿음) 가운데 있음은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께서 밝혀 주시는 비밀이다.(갈3:23,4:1-7)


엘리야의 영으로 역사한 세례 요한의 율법의 믿음에서 벗어나자! 귀 있는 자는 들을찌어다.

 

 

율법의 사명은 회개케 하고, 그리스도에게 인도하는 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