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역사(엡5:8-14)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라, 그러면 네게 빛을 비추시리라

  8절)에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우리들은 본래 죄의 종이요(롬6:17), 진노의 자녀이다(엡2:3). 죄와 진노는 율법에서 비롯되는 바, 율법의 주인공 곧 첫 사람 아담의 사망 권세 아래 갇혀있는 어두움의 자식들이다. 빛에 대해서는 조금도 알지 못하던 우리들에게 예수님 곧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보내 주셔서, 빛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과 어두운 우리들의 심령에 빛으로 오시는 보혜사가 어떠한 분이신가를 알게 하시고, 믿음으로 빛의 자녀로 삼으시고 주시는 능력안에서 구별되이 살도록 하신다.

 9절에 "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빛의 열매는 세상에 이루어져 누구나 볼 수 있게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고, 먼저 우리들의 각 심령에 이루어 지는 것이다. 근본적으로 빛이 없는 우리들에게는 빛의 열매를 맺을 수가 없다. 그래서 빛이 되시는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여 빛의 자녀가 되어야 한다. 세상에서 거짓되게 살 수 밖에 없는 우리들에게 하늘의 지혜를 주시고 능력을 주셔서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한 마음의 열매! 곧 빛의 열매가 열리고 우리들의 몸을 통해서 빛의 역사를 이루시는 것이다.(빛의 열매는 성령의 열매이다)

 10절에 " 주께서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주님은 어느누구도 시험하시지 않으며 시험을 받으시지도 않으신다. 그러나 주님은 주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자들에게는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으로 함께 하심을 체험하라. 이는 주님의 명령이신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본 받는 길이다. 믿고 따르는 자에게 평안을 주시리라.

 11절에 "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빛과 어두움을 분별한 자는 어두움의 일에서 벗어날 수가 있으리라. 우리를 미혹하여 어두움의 일을 하도록 했던 어두움(죄=귀신)을 빛의 말씀(예수님의 이름)안에서 책망해야 한다. 이는 육신적인 미움(감정)에 의한 책망이 아니라, 영적인 것으로 십자가의 도 안에서의 책망으로서 빛으로 밝혀 들어내 주시는 곧 심판이다.

 12절에 " 저희의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움이라"
 악을 행하는 자들은 은밀히 역사하고, 양심이 마비가 되어서 부끄러움을 모른다. 부끄러움을 아는 자는 고침을 받을 수 있다. 빛의 역사 앞에 들어난 모든 어두움들을 보고 부끄러워할 수 있는 자는 주님을 의지해서 부끄러움을 면할 수 있을 것이다. 보는 자가 복이 있음은 어두움을 볼 때에(알때에) 고침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복이 되는 것이다.

 13절에 "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이 빛으로 나타나나니 나타나지는 것마다 빛이니라"    빛이 없는 어두움 가운데에는 분쟁만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빛이 이르매 모든 어두움이 들어나고, 선악의 모습이 확실히 나타나 분별을 하게 된다(갈5:19-22). 보혜사께서 우리들 심령에 오시게 되면 심령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어두움의 일들이 들어나게 되는데, 이는 보혜사로 말미암는 빛의 역사로 나타나는 것이다. 보혜사께서 함께 하시는데 왜 어두움이 있느냐? 고 반문하며 오히려 잘못된 것으로 여기는 자들이 있으나, 빛이 이르매 어두움이 들어 남은(책망), 어두움의 삶에 물 들어 있는 잘못된 구습을 고치라고 들어내어 주시는 것이다. 이를 은혜로 받아 고침을 받는 자는 복이고, 고침 받기를 싫어하는 자는 자기의 거짓됨이 들어날까봐 빛의 역사를 거부하는 것이다. 어두움을 들어내 주시는 은혜에 감사해야 한다. 그리고 보았으면 고쳐야 한다.         

 14절에 "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비추시리라 하셨느니라"
  잠자는 자들은 예수를 믿지 않는 자들이 아니라, 오늘 날에 예수 안에 부름을 받은 많은 자들(청함을 받은 자들)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이제는 깨어 나야 할 때가 되었다.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지? 무엇이 하나님의 사랑인지? 올바른 신앙생활이 무엇인지? 어떻게 주님을 따라 갈 것인지? 등등의 모든 문제를 바로 알지 못해서, 세상의 육신적인 것-물질적인 것들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서 분별이 없는 자들! 이제는 십자가의 도 안에서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고 깨어 나야할 때가 되었다. 십자가의 도는 진리의 빛의 말씀이다.

 우리는 본래 죽은 자(첫 사람 아담)가운데에서 갇혀 있다. 이제 예수 안에서 까지 갇혀 있어야 되겠는가? 모든 죄 가운데서의 온전한 해방을 위해 믿음으로 일어나라! 주님께서는 우리들의 심령에 약속하신 보혜사를 보내 주셔서 빛의 역사로 모든 어두움을 멸하시고 성전으로 택하시는 것이다.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라, 그러면 네게 빛을 비추시리라.
보혜사로 말미암는 빛의 역사는, 심령 땅에 이루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