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원인은 각자의 마음에 새긴 율법으로 말미암아

 


            옛 죄를 버리라!(롬6:5-9)


 

천국을 소망하는 자는 이 세상에서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지금까지 죄를 말하면 외적으로 들어 나는 결과만을 가지고 죄를 논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는 것이다. 결과가 죄로 맺어질 수밖에 없는 원인이 무엇인지? 를 안다면 그 해결책은 쉽게 풀리게 된다.


죄에 대한 해결책은 사람의 지혜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의 전능하신 능력 안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지난날의 지은 죄를 회개하느라 열심을 내고 있지만, 우리를 죄 가운데서 속량하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바로 믿지 못하기 때문에, 여전히 회개의 역사만을 거듭하게 된다.


이는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 곧 그리스도를 바로 알고 믿지 못함으로 율법의 마침이 되지 못한 증거이기도 하다.(롬10:4) 죄와 사망의 원인이 되는 율법 아래 갇혀 있는 인생들을 속량하시기 위해서 친히 성육신으로 이 땅에 오셔서 죽으시고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믿는 자마다 율법의 마침이 되게 하시고 능력을 입혀 주셔서 십자가의 도 사랑 안에서 새 사람으로 다시 낳아 주시는 것이다.


지금은 외적으로 지은 죄를 논할 때가 아니다. 주님께서 옛 죄를 버리라...옛 사람을 버리라 하심은 외적으로 지은 죄를 회개하라 하심이 아니라, 그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죄의 원인이 되는 율법의 믿음 안에서 벗어나라는 말씀이다.


죄의 원인이 되는 율법에서 벗어나게 되면 결코 죄의 열매는 맺어지지 않는다. 예수를 믿는 형제들이 사랑을 말하면서도 죄의 열매가 맺어짐은, 실상은 예수의 사랑의 능력이 없어서 아직 율법 아래 갇혀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결과는 지금까지 십자가의 도안에서 진리와 율법에 대한 말씀의 분별이 없이 구약의 율법(진노)과 신약의 진리(사랑)가 같은 것으로 알아 온 결과이기도 하다.


구약의 율법의 말씀이 온전한 진리의 말씀이라면 메시야인 그리스도 예수를 바랄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히8:7)의 말씀과 같이 첫 사람 아담에게 주신 첫 언약인 율법의 말씀이 온전한 진리의 말씀이 아니기 때문에 온전하신 진리의 말씀인 메시야 예수를 보내 주실 것을 구약에 약속해 주셨고, 약속해 주신대로 이천년전에 이 땅에 보내 주신 것이다.


그러나 율법 안에 갇혀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 아는 지식이 없어서 예수께서 메시야인 것을 알지 못한 것이다. 옛날이나 오늘날이나 율법 아래 갇혀 있는 자들의 신앙 모습은 죄의 종노릇하여 두려움과 억압 속에서 진정한 참 자유를 알지 못하고 있다.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진정한 참 자유는 죄와 사망의 원인이 되는 율법의 주관자가 누구인가? 예수님의 보혈의 피를 받은 자가 누구인가? 율법의 저주를 하는 자가 누구인가?를 바로 아는데 있다. 아는 자가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주님의 보혈의 공로로 말미암아 율법의 저주(갈3:13)에서 우리를 속량하셨기 때문이다.


본문의 말씀과 같이 6절)에, 죄의 몸이 멸하여 죄의 종노릇하지 않기 위해서는 왜 죄의 몸인가를 알아야 하고, 그 원인을 제거할 때에 죄의 종노릇을 하지 않게 된다. 죄의 종노릇을 할 때에는 율법의 주관자 아래 갇혀 있는 것이고, 의에 종노릇하는 자는 진리의 주관자인 예수님의 사랑 안에 순종하는 자이다.


그래서 롬(6:16)에는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옛 사람인 첫 사람 아담의 율법 아래 거하는 자는 죄에 종노릇할 수밖에 없고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이제 약속의 성령 보혜사로 말미암아 마지막 아담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 사랑 안에 순종함으로 거듭나서 온전히 옛 죄에서 벗어나게 된다.


고후(4;16)에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 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하셨고, 고전(15:55)에는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세상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와 함께 할 때에 율법의 믿음에서 진리의 믿음으로 바뀌고, 옛 죄에서 온전히 벗어나게 된다. 우리를 옛 죄에서 벗어나게 하시기 위해서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완성해 주셨고, 이제는 보혈의 공로를 믿는 자들의 심령에서부터 자신의 인격인 마음에 새긴 율법 곧 옛 죄에서 벗어나게 된다.


죄의 원인을 제거할 수 있는 길은 오직 십자가의 도를 본 받아 순종하는 믿음에 있는 것이다.

 

 

옛 죄에서 벗어나는 길은 율법에서 진리의 믿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