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가 내 안에, 내가 예수 안에 있음을 믿는 자는 아들

 


                 내 안에 거하라(요15:1-5)


 

예수를 믿는다 함은 말로만 믿는다고 시인하는 것으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먼저는 예수님이 어떠한 분인가를 알아야 하고, 다음에는 그 분의 뜻을 따라서 순종하는 자가 될 때에 진정으로 예수를 믿는 자가 됩니다.


본문의 말씀에 ‘내 안에 거하라“ 함은 우리들이 예수 안에 거해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예수 안에 거할 수 있습니까? 이는 예수님의 사랑 안에 함께 하는 자가 예수 안에 거하는 자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무엇입니까? 이는 육신적인 물질적인 사랑이 아닙니다.


이 세상의 죄악 가운데 갇혀 있는 인생들의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5:8) 죽어 주심으로 완성하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믿는 자마다 영혼의 구원 약속을 받게 되고,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습니다.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고전1:18) 사랑은 하나님의 능력인 그리스도(고전1:24)로서 예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를 아는 예수를 아는 지식(빌3:8)입니다.


주님의 사랑은 육신적인 물질적인 것으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먼저는 각자의 심령에서부터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인 십자가의 도를 본 받아 순종하는 믿음으로 시작하는데 있습니다. 이는 세상의 것이 없어도 할 수 있는 누구에게나 공평하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죽으시고 완성하신 하나님의 사랑인 십자가의 도(약속의 말씀)를 진실한 마음으로 믿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인 보혜사를 보내 주십니다. 보혜사는 진리의 성령으로서 부활하신 예수님 자신의 영입니다. 예수 안에 거하는 길은 예수께서 약속하신 또 다른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여 함께 하는 길 외에는 없습니다.


본문의 참 포도나무는 예수님이시고, 가지는 예수님에게 접붙임을 받은 택함을 받은 아들들입니다. 우리들이 아들이 될 수 있는 길이 어디에 있습니까? 주님께서 약속하신 아들의 영인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할 때에 아들이 됩니다.


갈(4:6-7) “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아들의 영인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한 아들들은 보혜사로 말미암아 참 포도나무인 예수님께 붙어 있는 자들로서 선한 많은 열매를 맺게 됩니다. 선한 과실을 많이 맺기 위해서는 보혜사의 전능하신 능력 안에서 깨끗함을 입어야 합니다.


3절에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는 누구이겠습니까? 이는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말씀으로서 일러준 말씀 안에 거하는 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들의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한 길을 제시해 주시고 또한 따라 올 것을 명령하십니다.(요12:49-50참조)


주님께서 친히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그리스도=하나님의 능력)는 우리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이는 1)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예정하시고 계획하신 것이고, 2) 성육신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친히 죽으심으로 이루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이고(롬5:8), 3) 하나님의 뜻인 것을 보혜사께서 십자가의 도로 밝혀 주십니다.


주님께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십자가의 도안에서 믿음으로 영접한 자가 예수 안에 그리고 예수께서 자신의 마음 안에 함께 함을 확증하게 됩니다. 깨끗해지는 거듭남은 사람의 지혜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전능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 와 함께 해야 하고, 주시는 능력 앞에 순종할 때에 주어지는 축복입니다.


“내 안에 거하라”는 주님의 음성은 예수의 이름을 부르고 믿는 것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예수 안에 거하기까지는 먼저 율법의 말씀 안에서 사람의 교훈을 받고 회개의 역사를 이루는 세례 요한의 물세례 가운데 신앙을 하게 되고, 다음에 하나님의 정한 때가 되면 각 심령에 아들의 영(성령세례)을 보내 주셔서 아들이 됩니다.


아들의 영 보혜사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설정이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로 확증될 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요(14:20)에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약속하신 아들의 영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할 때에 예수 안에 거하는 자가 됩니다.

 

 

참 포도나무와 가지가 하나됨은 십자가의 도안에서